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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

서형수 의원, ‘비정규직 임금체계 차등설정 원칙적 금지’ 추진 ​서형수 의원, ‘비정규직 임금체계 차등설정 원칙적 금지’ 추진 ‘사유・내용 명시 않으면 정규직과 동일 처우’ 비정규직법 대표발의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서형수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경남 양산을, 국토교통위원회)은 “정규직과 다른 임금체계, 불투명한 임금정보로 인해 차별시정 실효성이 저하된다”고 지적했다. 이와 관련해 서 의원은 사용자가 동종 또는 유사업무에 종사하는 정규직과 비정규직에게 서로 다른 임금체계를 적용하거나 임금 근로조건에 차등을 둘 경우 그 사유와 내용을 서면으로 통지하고 설명하도록 하고, 그렇지 않은 경우 동등한 임금 근로조건을 적용하는 것으로 간주하는 비정규직관련법 개정안을 18일 대표 발의했다. 현행 「기간제 및 단시간근로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이하 기간제법) 및 「파견근로.. 더보기
영풍문고 광주점, 입시조장·차별 상품을 반품하기로 결정 영풍문고 광주점, 입시조장·차별 상품을 반품하기로 결정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학벌없는사회를 위한 광주시민모임(이하 학벌없는사회)은 영풍문고 광주점이 입시조장·차별 상품을 반품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영풍문고 광주점에 진열되었던 ‘반8 문구업체의 상품’ (현재는 상품 판매를 중단됨) (사진제공 = 학벌없는사회를 위한 광주시민모임) (c)시사타임즈 학벌없는사회는 “그동안 ‘입시조장·차별적인 문구의 상품(이하, 해당 상품)’을 판매하고 있는 광주 소재 오프라인 매장들을 상대로, 상품판매 중단을 요구하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면서 “ 해당 상품을 판매하는 영풍문고 광주점, 아트박스 전대점·충장점, 다이소 등 매장 앞에서 일인시위 및 현수막 게첩을 진행하였으며, 매장을 관리하는 본사에게 공문을 발송하.. 더보기
오찬호 작가 인터뷰 : ‘차별’을 무기로 ‘진격’하는 대학교 오찬호 작가 인터뷰 : ‘차별’을 무기로 ‘진격’하는 대학교 오찬호 작가의 르포르타주, 20대와 한국대학 이야기 독서르네상스운동 시리즈 (19) [시사타임즈 = 독서르네상스운동 청년기자단 2기_독득(讀得) 육보나·유민영] ‘인문’과 ‘문학’이라는 개념은 왜 점차 빛바래져만 가는가? 우리가 진정으로 책과 통(通)한 적은 언제였던가? 서점 여기저기서 보이는 ‘자기계발서’들. 각각의 제목들은 인간의 발전욕구를 충분히 충족시켜 줄만큼 현실적이고 의욕적이다. 억지로 이 악물고 힘내면 마침내 행복이 온다고 보장하는 마법의 책들이 아닐 수 없다. 자기계발서의 제목들처럼 우리는 아프지만 참아야하고 인내해야하는 것일까? 오찬호 작가는 우리 사회에서 열풍하고 있는 힐링 담론의 문제를 저서 『우리는 차별에 찬성합니다』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