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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

[책을 읽읍시다 (1473)] 우리는 이별에 서툴러서 [책을 읽읍시다 (1473)] 우리는 이별에 서툴러서최은주 저 | 라떼 | 208쪽 | 13,000원 [시사타임즈 = 박속심 기자] 두 개의 물줄기가 만나 양수리라 불리는 ‘두물머리’ 부근에 아이러니하게도 ‘이별카페’가 있다. 이 이별카페를 찾는 손님들 각자의 이별 이야기를 듣는다. 이곳에서 가장 힘들고 가장 슬프고 가장 중요한 이야기를 담고 있는 손님들은, 소중했던 날들 혹은 지난했던 날들과 안녕하는 동시에 다가올 날들의 안녕을 소망한다. 우리는 이별에 서툴지만, 이별이라는 과정을 통해 헤어짐의 상처에 슬퍼하기보다 그동안 함께할 수 있었음에 감사할 수 있다. 우리는 이별에 서툴지만, 오늘의 나는 어제의 나와 달라질 수 있으니까. 동물 사육사였던 ‘서보성’ 씨는 두물머리에 이별카페를 열었다. 동물 사육사.. 더보기
미주 세이연의 천박한 연구에 답한다-불법단체, 미주 세이연의 이단연구 자격을 묻는다 미주 세이연의 천박한 연구에 답한다-불법단체, 미주 세이연의 이단연구 자격을 묻는다 [시사타임즈 = 진용식 목사(세계한인기독교 이단대책연합회 회장)] 아픈 마음으로 글을 쓴다.지난 9월 20일, 소위 ‘미주 세이연’에서 (대표회장 김순관, 사무총장 한선희)란 이름으로 “진용식 목사에 관한 연구보고서”를 용감하게 발표하였다. 그들은 비록 (세이연)란 이름을 사용하고 있으나, 그들은 진짜 세이연이 아니며, 란 이름을 사용할 자격이 없는 사람들이다. 미주 쪽 사람들을 중심으로 이루어진 는 출발부터 잘못된 단체였다. 어쩌다 이단연구가들끼리 여기까지 왔는지 모르겠다. 그래서 마음이 아프다. 그러나 진리 문제는 ‘편 가르기’가 아니라고 본다. 진실 위에서 진리를 가려야 하는 것은 그 대상이 이단만이 아니라 이단연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