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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

익산시 “시민중심으로 환경문제 신속 대응 ‘조직개편 추진’” 익산시 “시민중심으로 환경문제 신속 대응 ‘조직개편 추진’” [시사타임즈 = 김현석 기자] 익산시가 다양하게 제기되는 환경문제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행정조직을 개편한다고 밝혔다. 익산시에 따르면 29일 환경친화도시 조성의 일환으로 관련 전담부서를 신설하는 내용의 조직개편안을 입법예고했다. 개편안에는 환경전담부서 1과 4계를 신설해 수시로 발생하는 환경문제에 신속하게 대응하도록 했다. 환경중심의 조직 강화를 위해 안전환경국을 환경안전국으로 변경하고 환경 부서를 중심부서로 격상시키는 한편 녹색환경과를 환경정책과와 환경지도과로 분리해 1개과를 신설한다. 특히 신설되는 환경정책과는 환경정책 전반과 인허가를 전담하며 환경지도과는 지도점검, 환경오염대응 등의 업무를 부여해 환경문제 대응능력을 강화했다. 또한 미세먼.. 더보기
경기도, 알기쉬운 노동법률 표준교재 제작 경기도, 알기쉬운 노동법률 표준교재 제작 노동인권 사각지대 해소…취약계층 노동자 대상 노동법 교육 추진 노동법 기초·노동권익침해 예방 및 대처·권리구제 방법 등 담아 [시사타임즈 = 한민우 기자] 경기도가 올해 노동인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도 차원의 노동법률 표준교재인 ‘사례 중심의 알기 쉬운 노동법 안내서’를 제작, 내년부터 도의 지원으로 운영되는 모든 노동법률·인권 교육에 활용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표준교재 제작은 체계화되고 통일화된 교육을 시행함으로써 노동법 등 관련 규정을 제대로 숙지하지 못해 발생할 수 있는 노동권익침해를 예방하는데 목적을 뒀다. 특히 그간 표준교재가 없이 노동현장 곳곳에서 산발적으로 교육을 진행하다 보니, 교육의 일관성 측면이나 도의 노동 정책·사업들이 노동자들에게 제대.. 더보기
성주재단, 사회공헌활동 기금 마련 바자회서 MCM 제품 후원 은둔환자·다문화가정 환자 지원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MCM을 운영하는 성주그룹에서 글로벌 여성 인재 양성과 지원을 위해 설립한 (재)성주재단(이사장 김성주)이 드림성형외과가 개최한 사회공헌활동 기금 마련 바자회에 후원했다고 30일 밝혔다. 드림성형외과 본원 2층에서 열린 이번 바자회는 외형적 신체 질환 또는 정신질환으로 사회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은둔환자와, 의료 지원 취약 계층인 다문화가정 환자를 돕기 위해 개최됐다. 드림성형외과는 한국자원봉사협의회에서 주최하는 은둔환자 의료지원사업 협력기관으로 3년째 활동 중이다. 성주재단은 나눔의 즐거움을 전파하고 소외계층의 원활한 사회 복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후원에 동참했다. 이날 바자회에는 가죽 가방, 지갑, 의류 등 다양한 MCM 제품을 후원했.. 더보기
한국스카우트부산연맹, ‘스카우트 농촌 체험활동’ 진행 한국스카우트부산연맹, ‘스카우트 농촌 체험활동’ 진행 [시사타임즈 = 이미경 기자] 한국스카우트 부산연맹(연맹장 심경선)과 농협 네트웍스가 공동주최하는 ‘스카우트 농촌 체험활동’ 이 지난 10월26일 김희재 커미셔너(로버 담당)의 진행됐다. 이번 체험활동은 컵스카우트 대원 300여 명과 인솔지도자 30여 명, 운영 요원 2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창원 빗돌배기마을에서 개최되었다. 스카우트운동은 청소년들의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성장시켜 개인적으로는 훌륭한 삶에 있어 생활의 주체가 될 수 있도록 돕고 나아가 사회나 국가적으로는 필요한 인재로 양성하기 위해 다양한 훈육 활동과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제공해 주고 있다. 민주시민으로서의 책임의식을 향상해 주는 데 있어 타인을 비롯한 이웃과의 관계를 통한 민주시민의식.. 더보기
이화여대 에코크리에이티브 협동과정, 시민과학 축제 개최 이화여대 에코크리에이티브 협동과정, 시민과학 축제 개최 [시사타임즈 = 김혜경 기자] 이화여자대학교 에코크리에이티브 협동과정이 재단법인 숲과나눔, 이화여자대학교 에코과학연구소의 후원으로 2019 시민과학 축제를 개최한다. 시민과학 축제는 과학이라는 분야가 전문가들만의 영역이 아닌 일반 시민과 함께 만들어 나가는 것임을 상기시키고자 마련된 행사이다. 시민들이 체험한 자연과 생태계의 경험을 나누고 자유롭게 공유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열어 시민과학의 대중화를 실천하고자 한다. ​ 행사 프로그램으로는 시민과학자의 ▲포스터 발표(지역 기반 생물 모니터링 / 분류군 기반 생물 모니터링 / 그 외 시민과학을 통한 연구 등), ▲체험부스 운영, ▲생태 사진전 ▲전문가 강연으로 이루어진다. 접수된 신청서의 사전 심사를.. 더보기
메세나협회, ‘기업 근로환경의 변화와 문화예술의 미래’ 세미나 성료 메세나협회, ‘기업 근로환경의 변화와 문화예술의 미래’ 세미나 성료 변화하는 근로환경과 워라밸 트렌드에 맞춘 메세나 활동 사례 제시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한국메세나협회(회장 김영호)는 전국 메세나 단체와 함께 10월 29일 2시 서울 을지로 페럼타워 3층 페럼홀에서 ‘기업 근로환경의 변화와 문화예술의 미래’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한국메세나협회, 경남메세나협회, 대구메세나협의회, 제주메세나협회 등 4개의 지역 메세나단체들이 협력해 진행하는 두 번째 사업이다.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세미나에서는 주 52시간 근무제 도입 등 경영환경의 변화와 여가생활을 중요시하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에 따른 기업 메세나 활동의 새로운 패러다임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 더보기
군산시, 해외 홍보 확대를 위한 몽골기자협회 언론교류 추진 군산시, 해외 홍보 확대를 위한 몽골기자협회 언론교류 추진 [시사타임즈 = 김현석 기자] 군산시는 해외 홍보 확대를 위해 몽골기자협회와 언론교류를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교류는 30일부터 31일까지 한국기자협회 주관으로 몽골기자단 10명, 통역 1명, 한국기자협회에서 2명이 참가한다. 몽골기자연합은 3천명 이상의 회원이 활동 중이며 도시 뿐만 아니라 지방의 모든 기자와 언론단체의 전문가들에게 열려있는 비정부단체이다. 군산시는 “몽골기자단과의 관광, 농업, 산업 전반에 걸친 교류를 통해 군산의 관광을 해외에 홍보하고 양국간 협력관계 구축을 위해 이번 교류를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몽골기자단은 근대역사박물관과 조선은행, 새만금과 태양광 풍력 재생단지 등을 취재하며 군산의 역사와 새만금, 에너지, 관.. 더보기
㈜잘론네츄럴, 코엑스 코베 베이비페어 참가 ㈜잘론네츄럴, 코엑스 코베 베이비페어 참가 [시사타임즈 = 이종현 기자] 대한민국 대표 N-Bio-humancare(N-바이오-휴먼케어) 기업 ㈜잘론네츄럴이 오는 10월31일부터 11월3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코베 베이비페어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잘론네츄럴은 ‘화학성분을 일체 사용하지 않고 자연 본연 그대로 안전한 천연 유기농 원료의 제품만을 만들어 인류의 건강하고, 즐거운 삶에 힘쓰며 세상을 이롭게 한다’는 기업 이념 아래, 혁신적이고 적극적인 천연 유기농 원료 개발 및 지속적인 연구로 건강보건부문 대상을 수상 등 국내외 고객들에게 인기와 신뢰를 얻으며 성장하고 있다. 이번 코베 베이비페어에서는 365일 우리 아이의 건강을 관리해주는 건강식품과 아이의 민감한 피부를 위한 유기농 유아스킨케어 뿐만 아.. 더보기
창립 34주년 맞은 KMI…“사회적 책임 다하는 종합건강검진기관 되겠다” 창립 34주년 맞은 KMI…“사회적 책임 다하는 종합건강검진기관 되겠다” [시사타임즈 = 이종현 기자] KMI한국의학연구소(이사장 김순이)는 10월 29일 창립 34주년을 맞아 그간 쌓아온 건강검진 역량을 지속 강화해 앞으로도 국민의 건강을 확실히 지키며 사회공헌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종합건강검진기관이 되겠다고 밝혔다. KMI한국의학연구소는 ‘평생을 건강하게’를 목표로 1985년 설립됐으며, 질병의 조기발견 및 예방을 위한 건강검진사업, 의학 분야의 조사연구 사업, 의학정보수집 및 질병예방의 계몽사업, 취약계층 무료검진 등 대외적인 지원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현재 서울 3곳(광화문·여의도·강남)과 지방 4곳(수원·대구·부산·광주) 등 전국 7개 지역에 건강검진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KMI는 고도로 훈.. 더보기
[책을 읽읍시다 (1702)] 겨울방학 [책을 읽읍시다 (1702)] 겨울방학 최진영 저 | 민음사 | 304쪽 | 13,000원 [시사타임즈 = 박속심 기자] 『겨울방학』은 『팽이』 이후 6년 만에 묶는 그의 두 번째 소설집이다. 6년의 시간을 통과하며 최진영은 그가 언젠가 인터뷰에서 했던 말처럼(“이제 막, 1초가 지났어.”) 신중하게 눈을 한 번 깜빡인 것 같다. 폭력과 고통의 세계를 거침없이 펼쳐 보였던 이전과는 조금 달라진 자세와 눈빛으로 우리의 아홉 살을, 열두 살을, 그리고 현재를 바라본다. 세계의 불행과 가혹함보다 그 시간을 통과해야만 하는 이들의 말 한마디와 걸음걸이, 쪼개어 자는 잠을 관찰한다. 사랑하면서 미워하고, 착하면서 나쁜 마음의 모양들을 소중히 보관한다. 여전히 최진영의 인물들이 두려워하는 것은 가난이다. 늘 아쉽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