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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

2020년도 예비군훈련, 9월1일부터 시작…하루 일정으로 축소 시행 2020년도 예비군훈련, 9월1일부터 시작…하루 일정으로 축소 시행 [시사타임즈 = 조미순 기자] 국방부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예비군의 안전, 현역부대의 여건 등을 고려하여 오는 9월1일부터 예비군 소집훈련을 하루 일정(개인별 오전, 오후 중 선택)으로 축소 시행하고 원격교육은 11월 이후 시험적용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2020년 예비군훈련은 동원예비군훈련과 지역예비군훈련 구분 없이 지역예비군훈련장에서 사격, 전투기술과제 등 필수훈련과제를 선정하여 실시 후 2020년 예비군훈련을 이수처리하기로 했다. 국방부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측면에서 사회적 거리두기를 고려하여 1일 훈련 인원을 평소보다 축소하고 입소 시 체온 측정, 훈련 간 거리두기 등 방역대책을 철저히 준비했다”며 “예비군이 자신의 건강.. 더보기
고용노동부, 하반기 재택근무 종합 컨설팅 참여기업 모집 공고 고용노동부, 하반기 재택근무 종합 컨설팅 참여기업 모집 공고 [시사타임즈 = 조미순 기자] 고용노동부(장관 이재갑)는 올해 하반기 재택근무 종합 컨설팅에 참여할 중소·중견기업을 오는 8월1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재택근무 종합 컨설팅’은 코로나19 이후 재택근무제도가 현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올해 8월부터 처음 시행된다. 고용노동부는 “전문 상담사가 기업에 직접 방문하여 인사노무 및 정보기술(IT) 등 재택근무제도 도입 및 시행에 필요한 전반적인 요소를 컨설팅할 예정이며, 참여기업의 비용 부담은 없다”고 설명했다. 구체적인 컨설팅 지원내용은 재택근무 도입 범위 및 운영방식 검토, 적합 직무 선별, 정보기술(IT) 솔루션 구축.활용 방안 자문, 제도 시행에 따른 법적 쟁점 사항 자문, .. 더보기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산학협력 선도모델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산학협력 선도모델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아주대학교, ㈜엔포유기술지주와 3자 간 업무협약 [시사타임즈 = 이미선 기자]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김동연, 이하 신약조합)은 아주대학교 산학협력단/LINC+사업단/창업지원단(단장 오영태), ㈜엔포유대학연합기술지주회사(대표이사 임재성)와 29일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4홀 내 현장세미나실 B에서 3자 간 바이오·헬스케어 분야 산학협력 선도모델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신약조합 산하 K-BD Group(제약·바이오 사업개발연구회) “2020년 제1회 유망바이오벤처·스타트업 투자포럼”과 병행하여 진행됐다. 협약식에는 신약조합 김동연 이사장, 여재천 전무이사, 조헌제 상무이사 및 아주대학교 산학협력단 오영태 단장.. 더보기
서울 서대문소방서, ‘불나면 대피먼저’ 홍보 서울 서대문소방서, ‘불나면 대피먼저’ 홍보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서대문소방서(서장 정재후)는 화재발생시 대피를 우선시하는 사회적 문화조성으로 다수인명피해 저감을 위해 ‘불나면 대피 먼저’를 집중 홍보 중이라고 밝혔다. 기존의 소방안전교육은 소화기를 이용해 진화를 먼저 하도록 유도했으나 오히려 대피하지 못하고 인명피해가 더 커지는 사례가 지속해서 발생함에 따라 피난을 우선으로 알리고자 ‘불나면 대피먼저’ 홍보를 시행하고 있다. 과거와 달리 가연성 건축자재의 사용증가로 화재 시 치명적인 유독가스가 다량 발생하고 급격한 연소 확대로 대피가능한 시간이 짧아져 신속한 대피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정일 홍보교육팀장은 “소화기 사용법과 119 신고 요령도 중요하지만 화재 발생 시 무엇보다 안전한 장소로 신.. 더보기
안양시의회 부정선거 시민사회단체 규탄 2차 기자회견 안양시의회 부정선거 시민사회단체 규탄 2차 기자회견 시의회 ‘변명과 책임전가’…시민단체, 의장 자진사퇴 요구 [시사타임즈 = 박속심 기자] 안양시의회 부정선거 관련 시민사회단체 규탄 2차 기자회견 가져 7월28일 오전 11시, 안양시의회 앞에서 다시 한 번 기자회견이 열렸다. 지난 7월3일, 안양시의장 선출 부정선거를 규탄하는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의 두 번째 기자회견이다. 시의회는 연대회의측에 간담회를 요청해 반성하고 실천하겠다고 약속했으나 그 이후 발표한 입장문에는 변명과 책임전가만 있었다는 게 연대회의의 입장이다. 안양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는 여태까지의 의회의 행동이 아무런 실천의지도 없으며 말뿐인 반성이라 의회의 입장문을 반성으로 용납하지 않는다는 의견이다. 따라서 연대회의는 7월28일 화요일을 기점으로.. 더보기
자양종합사회복지관, ‘상상나눔 상자’ 전달식 진행 자양종합사회복지관, ‘상상나눔 상자’ 전달식 진행 KT&G 성동지점의 후원 [시사타임즈 = 김혜경 기자] 자양종합사회복지관(관장 신재원)에서는 KT&G 성동지점의 후원으로 ‘상상나눔 상자’ 전달식을 진행했다. 자양종합사회복지관의 ‘상상나눔 상자’는 생활 속 거리두기를 실천하며 외출하고 있는 취약계층 대상자를 위해 손소독제, 살균티슈, 청소용품 등으로 구성됐다. ‘상상나눔 상자’는 KT&G 임․직원들이 2011년부터 소외이웃을 돕기 위해 모금하고 있는 ‘상상 펀드’를 통해 구입했다. ‘상상펀드’는 KT&G의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후원금에 회사가 동일한 금액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임․직원 후원금액의 두 배를 후원하고 있다. 신재원 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지역 내 상점과 연계한 후원이 많아졌다. KT&G 성.. 더보기
익산시 “일반산단 진입 도로개설로 기업경쟁력 강화·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익산시 “일반산단 진입 도로개설로 기업경쟁력 강화·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시사타임즈 = 김현석 기자] 익산시는 “일반산단 진입도로 공사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드는 등 접근성 향상으로 기업 유치에도 청신호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익산시는 주요 도로망에 이어 도심 가로환경 정비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쾌적하고 살기 좋은 도시 건설에 주력할 방침이다. 우선 ‘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공사’가 최근 시공사와 소송이 원만히 해결됨에 따라 사업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이 사업은 익산시가 지난 2010년부터 제3산업단지를 조성하면서 추진하기 시작했으며 1천874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연무 IC까지 진입도로 11.86km를 연결하는 사업이다. 입주기업의 물류비 절감을 위한 기반조성의 일환으로 현재 7.. 더보기
여성단체들 “‘박원순 의혹’ 인권위 나서달라”…직권조사 촉구 여성단체들 “‘박원순 의혹’ 인권위 나서달라”…직권조사 촉구 |김재련 변호사 "인권위, 진정여부 무관하게 직권조사 가능"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추행 의혹을 고소한 전 비서를 지원하는 여성단체들이 국가인권위원회에 직권조사를 요청했다. 이와 관련해 한국성폭력상담소와 한국여성의전화 등 여성단체들은 28일 인권위 앞에서 서울시장 위력에 의한 성폭력 사건 국가인권위원회 직권조사 촉구 공동행동’ 기자회견을 열었다. 피해자 법률대리인 김재련 변호사는 직권조사를 요청하는 이유에 대해 “진정은 당사자 신청을 전제로 하며 당사자가 주장한 범위 내에서 조사 및 판단을 하는 것”이라며 “직권조사는 당사자 신청과 무관하게 진행이 가능하고 당사자 신청 범위를 초과하는 내용에 대해서도 사실조사 및 .. 더보기
'서울형 긴급복지' 한시 기준완화…코로나 실직‧폐업자에 최대 300만 원 지원 '서울형 긴급복지' 한시 기준완화…코로나 실직‧폐업자에 최대 300만 원 지원 기준중위소득 85%→100% 이하…재산기준 2억5,700만 원→3억2,600만 원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서울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갑작스런 위기상황에 놓인 시민들이 ‘서울형 긴급복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연말까지 소득‧재산기준과 위기사유 등 지원조건을 한시적으로 완화한다고 밝혔다. ‘서울형 긴급복지’는 사고나 실직, 휴폐업 같이 갑작스러운 위기상황으로 어려워진 저소득 위기가구에 생계비‧의료비‧주거비 등을 최대 300만 원까지 맞춤지원해 안정적인 생활을 유지하도록 돕는 제도다. 옥탑방‧고시원‧쪽방촌 등 거주자, 고독사 위험가구, 저소득층 독거어르신,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자 등이 주요 대상이다. 생계비는 가구원 수.. 더보기
경기도,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간편하게…한시적 특별법 시행 경기도,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간편하게…한시적 특별법 시행 8월5일부터 2022년 8월4일까지 2년간 [시사타임즈 = 한민우 기자] 경기도가 소유권 행사가 어려운 토지나 건물을 간편한 절차로 등기할 수 있는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을 8월5일부터 2년간 한시적으로 시행한다 . 이 법은 현재 미등기 토지나 실제와 일치하지 않는 부동산을 간편한 절차를 거쳐 사실과 부합하는 등기를 할 수 있는 특별법으로 1978년, 1993년, 2006년 등 3차례에 걸쳐 시행된 적이 있다. 적용대상은 1995년 6월 30일 이전에 매매·증여·교환 등의 법률행위로 사실상 양도되거나 상속받은 부동산, 소유권 보존등기가 돼 있지 않은 토지와 건물이다. 단, 수복지구(북위 38도 이북 중 한국전쟁의 정전협정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