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십자, 독거노인 2만 명에게 10억 상당 방한용품 지원
적십자, 독거노인 2만 명에게 10억 상당 방한용품 지원 방한용품·난방비 지원부터 심리상담·건강체크까지 종합구호활동 전개 [시사타임즈 = 김혜경 기자] 대한적십자사(회장 신희영)는 올 겨울, 전국 2만 여 명의 독거노인, 조손가정 등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10억 원 상당의 ‘혹한기 종합구호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의 한랭질환 응급실 감시체계 통계에 따르면 매년 한랭질환자 및 한랭사망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적십자는 2018년부터 재난취약계층의 재난을 예방하고, 재난위험 감소를 목적으로, 물품 및 난방비 지원, 정서지원, 심리상담, 건강체크를 실시하는 ‘혹한기 재난취약계층 지원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2018년에는 전국 10,578세대 재난취약계층을 대상으로 4억 2천만 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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