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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29

한국교회 큰 선물 안긴 황규학 박사의 “나의 신앙 유산답사기”…전남편 전북편 완간, 영남편 강원도편 등도 집필 예정 한국교회 큰 선물 안긴 황규학 박사의 “나의 신앙 유산답사기”…전남편 전북편 완간, 영남편 강원도편 등도 집필 예정 ┃이 책은 한민족의 역사와 사건을 토대로 선교사와 신앙인들을 통한 예수행전을 추적하고자 한다 ┃특히 호남을 시작으로 한 것은 피와 한이 서린 땅에 기독교가 들어와서 예수행전이 어떻게 진행되었는지를 알아보고 싶은 것 ┃오늘의 호남 목회자들과 병원, 교육 관계자들은 130년 전 선교사들의 정신을 이어받아 구속사가 보편사가 되도록 계속 호남행전을 써가는 주역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시사타임즈 = 엄무환 국장] 인터넷 언론인 발행인 황규학 박사가 한국교회에 큰 선물을 안겼다. “나의 신앙유산답사기”라는 책이 그것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활동이 제한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5월 20일 .. 더보기
[책을 읽읍시다 (1904)] 아무도 돌보지 않은 [책을 읽읍시다 (1904)] 아무도 돌보지 않은 변지안 저 | 고즈넉이엔티 | 420쪽 | 14,000원 [시사타임즈 = 박속심 기자] 미스터리 스릴러 『아무도 돌보지 않은』은 입술을 깨물게 만드는 범죄 묘사도, 손에 땀을 쥐게 만드는 추격전도, 흔하디흔한 가해자와 피해자도 등장하지 않는다. 아무도 돌보지 않고 버림받은 아이와 버림받았던 어른이 서로를 마주하고 서 있을 뿐이다. 이처럼 미스터리 스릴러의 기본적인 요소가 전무한 『아무도 돌보지 않은』은 그럼에도 매 순간 입술을 깨물게 만들고 손에 땀을 쥐게 만든다. 거듭된 파양으로 몸도 마음도 부서진 아홉 살의 천재 소녀 진해나. 입양 일 년째 되던 크리스마스 저녁, 양부모는 해나에게 의미 모를 사과를 남기며 목숨을 끊는다. 해나에게 남은 것은 다시 입양..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