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21/08/04

남유에프엔씨, 지파운데이션에 학대피해아동 지원 1천만 원 후원금 전달 남유에프엔씨, 지파운데이션에 학대피해아동 지원 1천만 원 후원금 전달 [시사타임즈 = 김혜경 기자] ㈜남유에프엔씨가 학대로 인해 정서적, 사회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대피해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국제개발협력NGO 지파운데이션(대표 박충관)에 1,000만 원을 기부했다. 지파운데이션은 ㈜남유에프엔씨에서 후원한 1,000만 원을 학대피해를 입은 아동의 정서적 지지와 안정을 위한 심리치료비용으로 사용하여 아동이 심리적 불안을 극복하고 몸과 마음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남유에프엔씨 남유숙 대표는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이 학대로 인해 정서적 불안을 안고 살아가는 경우가 많다”라며, “심리치료를 통해 아이들이 마음이 잘 치유되어 닫혔던 마음을 다시 열고 환한 미소를 되찾을 수 있길 바란다”라고 .. 더보기
부산시, 국민운동단체와 함께 ‘코로나19 극복 합동 방역 캠페인’ 진행 부산시, 국민운동단체와 함께 ‘코로나19 극복 합동 방역 캠페인’ 진행 [시사타임즈 = 우경현 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지역 내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와 여름 휴가철 관광객 유입에 따른 코로나19 확산 위기 극복을 위해 국민운동단체와 함께 코로나19 극복 합동 방역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부산시는 “근 연이어 세 자릿수 확진자가 발생하다가 ‘집합금지 및 사적 모임 인원 제한’ 등 시의 적극적인 방역 활동과 시민들의 협조로 코로나19 확산세가 조금 잦아드는 추세다”면서 “하지만 여전히 가족·지인 등 소규모 집단을 중심으로 수십 명의 환자가 발생하고 있어 코로나19 확산에 대한 우려가 계속되고 있으므로 방역에 대한 긴장의 고삐를 늦출 수 없는 상황이다”고 설명했다. 이에 이번 캠페인은 시민역량 결.. 더보기
방역수칙 위반 1만 1210건 적발…고발 14건·영업정지 27건 등 조치 방역수칙 위반 1만 1210건 적발…고발 14건·영업정지 27건 등 조치 정부합동 특별방역점검단 25일간 점검 결과 공개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정부합동 특별방역점검단이 지난 7월 8일부터 8월 1일까지 25일 동안 특별점검을 실시한 결과 1만 1210건의 방역수칙 위반 사례를 적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행정안전부는 3일 수도권지역을 중심으로 방역 현장의 긴장도 강화 및 확진자 증가세 억제에 중점을 두고 진행한 정부합동 특별방역점검단 운영 결과를 공개했다. 이번 점검은 행안부·교육부·문체부·복지부·식약처 등 5개 중앙부처와 각 지역 지자체 및 경찰청이 참여해 수도권 59개 시·군·구를 비롯해 부산 15개 구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지난 7월 8일 감염병예방법 시행규칙 개정 시행에 따라 방역수칙 위반.. 더보기
서울시 ’한강 자전거패트롤’ 운영…자전거 동호인 40여명으로 구성 서울시 ’한강 자전거패트롤’ 운영…자전거 동호인 40여명으로 구성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자전거 동호인들이 한강공원 자전거도로 안전문화 만들기에 동참한다. 서울특별시 한강사업본부는 ‘한강 자전거패트롤(patrol, 순찰대)’ 봉사단 모집을 완료하고 8월부터 11월까지 4개월 간 자전거도로 안전문화 홍보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최근 자전거를 이용하는 시민이 증가하고,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PM, Personal Mobility)가 자전거도로를 달릴 수 있게 되면서, 올바른 자전거도로 이용 문화 확산의 필요성이 커졌다. ‘한강 자전거패트롤’은 한강공원 전역을 달리며 자전거도로 안전문화를 직접 알림으로써, 사고를 줄이고 시민의식을 높이기 위해 구성되었다. 지난달 모집을 통해 선발된 ‘한강.. 더보기
국가무형문화재, '윤도장' 보유자로 김희수 씨 인정 예고 국가무형문화재, '윤도장' 보유자로 김희수 씨 인정 예고 전통 나침반인 윤도 만드는 기술 4대째 전승 [시사타임즈 = 하병규 기자] 문화재청(청장 김현모)은 국가무형문화재 ‘윤도장’ 보유자로 김희수(金熙秀, 남, 1962년생, 전라북도 고창군)를 인정 예고하였다. 국가무형문화재 ‘윤도장’은 전통 나침반인 윤도(輪圖)를 만드는 기술을 보유한 장인을 말한다. 윤도는 천문학, 음양오행 사상 등 동양의 우주관과 세계관이 반영된 대표적인 전통 생활과학 도구다. 천문학이 발달하기 시작한 삼국 시대부터 쓰였을 것이라고 짐작되나, 조선 시대에 그 사용이 일반에 널리 퍼졌다. 특히, 뱃사람이나 여행자, 농사꾼, 집터나 묘자리를 찾는 지관(地官) 등이 남북(南北)을 정하고 방향을 볼 때 사용하였다. 윤도장 보유자로 인정 .. 더보기
한양여대, 2020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 K-MOOC 우수강의 ‘블루리본’ 선정 한양여대, 2020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 K-MOOC 우수강의 ‘블루리본’ 선정 [시사타임즈 = 양동현 기자] 한양여자대학교(총장 나세리)는 국가평생진흥원이 ‘소셜벤처와 사회적가치’ 강좌를 2020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 K-MOOC 블루리본에 선정했다고 밝혔다. 올해 우수강좌를 뜻하는 블루리본 강좌는 K-MOOC 운영위원회가 정성적/정량적 평가 결과를 토대로 선정하는 강좌이다. 2020년 K-MOOC 블루리본 강좌에는 총 15개대 30개 강좌가 선정됐으며, K-MOOC 협약이 이뤄지는 강좌 15개(9개교), 협약이 종료됐거나 자율참여가 이뤄지는 강좌 15개의 선발(9개교)로 이루어졌다. 한양여자대학교는 2019년도에 K-MOOC 묶음강좌에 선정되어 현재까지 ‘소셜벤처 창업실무–사회혁신가 양성과정’ 강.. 더보기
예장통합 총회임원회, 차기 사무총장에 김보현 목사 결정…네 형제 모두 목회자 가정 예장통합 총회임원회, 차기 사무총장에 김보현 목사 결정…네 형제 모두 목회자 가정 [시사타임즈 = 엄무환 국장] 총회파송 영국선교사인 김보현 목사가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총회(총회장 신정호 목사, 이하 통합총회) 차기 사무총장에 선임됐다. 통합 총회임원회는 3일 105회기 11차 회의를 열고, 사무총장 후보 6인을 상대로 한 인터뷰를 통해 김보현 목사를 만장일치로 선임하고, 오는 9월 28일 오후 1시 경기도 파주시에 위치한 한소망교회(류영모 목사)에서 열리는 제106회기 총회에 사무총장 인준을 청원키로 했다. 변창배 현 사무총장에 이어 차기 사무총장으로 선임된 김 목사는 올해 만 58세로 연세대 신학과와 장신대 신대원, 영국 에딘버러대학에서 신학석사학위(M.Th.)를 마쳤으며, 한국기독공보 편집국장 .. 더보기
경기도, ‘생활 게이밍 코칭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경기도, ‘생활 게이밍 코칭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11월까지 총 272명의 경기도 게이머 지원 [시사타임즈 = 한민우 기자] 경기도가 운영하는 경기게임문화센터에서가 게임을 좋아하는 경기도민을 위한 ‘생활 게이밍 코칭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게임을 좋아하는 일반인들이 이(e)스포츠 전문 코치진의 실시간 비대면 코칭을 받아 게임을 더 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비대면 시대에 게임을 즐기는 ‘집콕’ 게이머들이 단순히 시간을 보내는 차원을 넘어 게임을 스포츠로서 체험하는 문화생활을 즐기게 해주겠다는 의도다. 프로그램은 개인 단위로 교육하는 ‘LOL(리그오브레전드) 원데이 클래스’와 팀 단위로 교육하는 ‘팀업코칭’으로 구성된다. ‘LOL 원데이 클래스’는 화요일과 금요일 19시30분, 토요일 14.. 더보기
후오비코리아, ‘2021 후오비코리아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 개최 후오비코리아, ‘2021 후오비코리아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 개최 [시사타임즈 = 우경현 기자]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 후오비코리아(대표 박시덕)가 30일 ‘2021 후오비코리아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은 코로나 4단계 격상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고려해 시상에 필요한 최소 인원만 참여하여 약식으로 진행했다. 이번 공모전은 블록체인 대중화와 후오비코리아 및 가상자산 업계 활성화를 위해 대학생들의 관심을 제고하고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개최됐다. 지난 6월23일부터 7월11일까지 공모를 진행한 결과 총 27개의 기획안이 접수 됐으며 1차와 2차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팀, 우수상 4팀이 선정됐다. 최우수상 100만원, 우수상 50만원의 시상금과 .. 더보기
[책을 읽읍시다 (1982)] 홍학의 자리 [책을 읽읍시다 (1982)] 홍학의 자리 정해연 저 | 엘릭시르 | 336쪽 | 14,000원 [시사타임즈 = 박속심 기자] 10년 가까이 스릴러 장르에 매진하며 장편 단편 할 것 없이 독자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작품을 발표한 정해연 작가의 신작 『홍학의 자리』. 이 책은 한 남자가 사체를 호수에 유기하는 장면으로 이야기의 문을 연다. “호수가 다현의 몸을 삼켰다”라는 문장으로 시작해 “그런데, 다현은 누가 죽였을까?”라는 문장으로 끝나는 프롤로그는 이것만으로 독자의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기 충분하다. 정해연 작가의 장점은 누구나 궁금해할 만한 설정과 이야기 전개. 『홍학의 자리』는 그런 그의 장점이 최고조에 달한 작품이다. 프롤로그를 시작으로 총 21개의 챕터로 구성된 이 작품은 매 챕터마다 놀라운 전개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