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21/10/14

전주시 시민참여형 에너지정책 ‘빛났다’ 전주시 시민참여형 에너지정책 ‘빛났다’ 13일 제3회 대한민국 솔라리그에서 지역에너지전환전국네트워크상 수상 전주시민햇빛발전소 건립·운영 등 시민참여형 에너지정책 모범사례로 인정 [시사타임즈 = 박현석 기자] 시민들이 직접 에너지 생산의 주체가 되는 전주시민햇빛발전소 운영 등 전주시의 시민참여형 에너지정책이 전국적인 모범사례로 인정받았다. 시는 13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2021 대한민국 에너지대전’ 중 제3회 대한민국 솔라리그(K-Solar League)에서 지역에너지전환전국네트워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시가 이 상을 수상한 것은 지난 2019년에 이어 두 번째다. 기후위기대응·에너지전환지방정부협의회와 한국에너지공단,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전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제3회 대한민국.. 더보기
<아라우의 후예18> 에볼라 바이러스 에볼라 바이러스 [시사타임즈 = 이철원 시사타임즈 회장] 에볼라 바이러스는 1989년 이미 미국의 수도 워싱턴 DC 인근의 소도시 레스턴에서 발현한 적이 있었다고 한다. 당시 미국이 필리핀에서 수입한 야생원숭이 100여 마리가 계속 죽어 나가자 미육군의 전염병 의학연구소가 그 이유를 에볼라 바이러스의 변종이라고 밝혀냈다. 이에 미국은 언론을 통제했고 에볼라 바이러스 백신도 치료약도 없었기 때문에 전염방지를 위해 원숭이들을 살 처분하였다. 2013년 12월 28일 현지에 도착하여 최초 관계기관 협조회의시에 WHO(세계보건기구)와 필리핀 보건청에서“한국군이 살균제를 가지고 있느냐?”고 물었다. 나는 살균제의 개념을 잘 몰라서 연막방역만을 얘기했었다. 사실 연막방역은 모기, 파리 등의 해충을 죽이는 살충제이고.. 더보기
[책을 읽읍시다 (2010)] 기억 서점 : 살인자를 기다리는 공간, [책을 읽읍시다 (2010)] 기억 서점 : 살인자를 기다리는 공간, 정명섭 저 | 시공사 | 283쪽 | 13,800원 [시사타임즈 = 박속심 기자] 역사 추리소설, 역사 인문서, SF, 청소년소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입지를 다져온 작가 정명섭의 신작 『기억 서점 : 살인자를 기다리는 공간』. 대학 교수이자 문학 박사, 고서적 수집가로 한창 유명세를 떨치다가 돌연 모든 것을 내려놓고 고서적 전문 서점을 운영하게 된 한 남자의 ‘기억’과 얽힌 추리 미스터리 『기억 서점』이다. 작품 중심에는 보통 사람들이라면 선망하기 마련인 부, 명예, 권력 등을 내던지고 동네에 소규모 독립 서점을 여는 한 남자가 있다. 남자의 목적은 단 하나, 바로 살인자를 기다리는 것. 5년 전 불의의 사고로 두 다리를 쓸 수 없게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