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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22

상명대, 잔류농약 실시간 진단 가능한 검출용 비색센서 기술 개발 상명대, 잔류농약 실시간 진단 가능한 검출용 비색센서 기술 개발 잔류농약 조기진단으로 먹거리에 대한 불안감 해소 향상 기술 현장에서 사람의 눈으로 농약 잔류 쉽게 판별 [시사타임즈 = 이종현 기자] 상명대학교(총장: 홍성태) 그린화학공학과 강성민 교수는 인하대학교 생명공학과 허윤석 교수 연구팀과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연구관 오미화 박사 연구팀과 함께 실시간 현장 진단이 가능한 잔류농약 검출용 비색센서 기술을 개발했다. 개발된 기술은 현장에서 사람의 눈으로 비색 변화를 실시간으로 확인함으로써 우리 몸에 유입 가능한 농약의 잔류를 쉽게 판별할 수 있는 1차 조기진단 모니터링 기술이다. 이번 연구를 통해 비색측정 원리을 체계화하고 분석성능 비교기술을 향상시켜 최종 소비자들의 잔류농약에 대한 불안감 감소와 .. 더보기
상명대학교 통합심리치료대학원 신입생 모집 상명대학교 통합심리치료대학원 신입생 모집 [시사타임즈 = 이종현 기자] 상명대학교(총장 홍성태) 통합심리치료대학원이 다음 달 3일부터 2022학년도 전기 신입생을 모집한다. 모집학과는 △아동·청소년상담학과 △가족상담·치료학과 △예술심리치료학과로 신입학은 학사학위 취득(2022년 2월 취득예정자 포함)자 또는 법령에 따라 이와 같은 수준 이상의 학력이 있다고 인정된 자격을 지닌 사람은 지원할 수 있다. 편입학은 대학원 동일(유사) 학과에서 1학기(전공 6학점) 또는 2학기(전공 12학점) 이상 이수한 자(2022학년도 2월 이수 예정자 포함)이면 지원할 수 있다. 상명대 통합심리치료대학원의 예전 이름은 ‘상담대학원’으로 사회적 변화와 다양한 심리적 욕구, 시대 흐름 등을 반영해 ‘예술심리치료학과’를 신설하.. 더보기
상명대 석사과정 최민준, 한국기초조형학회 공모전 대상 상명대 석사과정 최민준, 한국기초조형학회 공모전 대상 [시사타임즈 = 이종현 기자] 상명대학교(총장 홍성태) 대학원 생활예술학과 석사과정 최민준 학생이 한국기초조형학회가 주최한 BASIC ART & DESIGN AWARD 공모전에서 대상을 받았다. 한국기초조형학회는 예술·디자인 전 분야에 관계된 기초조형을 중심으로 학문적 위상을 갖고 있으며 창조적 조형의 사회적 구현을 위해 다양한 연구를 진행 중인 권위 있는 학회다. 최민준 학생은 평소 한국 전통문화와 현대 소재를 융합한 작품으로 대상을 받았다. 전통문화에 관심이 많은 학생은 인간문화재 정관채 선생으로부터 3년간 쪽 염색 기술을 전수받고 있다. 이번에 수상한 작품 역시 이 기술과 사찰 꽃 문살인 ‘솟을 민꽃 문살’ 패턴이라는 전통적 방법을 활용한 작품을.. 더보기
[책을 읽읍시다 (2014)] 대가 없는 일 [책을 읽읍시다 (2014)] 대가 없는 일 김혜지 저 | 민음사 | 276쪽 | 13,000원 [시사타임즈 = 박속심 기자] 김혜지의 첫 소설집 『대가 없는 일』. 김혜지는 ‘작가의 말’을 통해 “생의 일들에 제대로 된 우선순위를 두기 위해 오래 다닌 회사를 나왔다”고 밝힌다. 10년간 광고회사의 카피라이터로 일하던 그는 15초 남짓으로 흘러가던 ‘속도의 세계’에서 더 오래 바라보고 느리게 담아내는 ‘소설의 세계’로 몸을 틀었다. 느리지만 무거울 펜으로 김혜지가 처음 만든 이야기는 학교 폭력에 시달리는 청소년의 이야기(등단작 「꽃」)였다. 작가는 세상의 ‘대세’들과 같은 속도로 나아가지 못하고, 그들이 지닌 삶의 처세를 익히기 힘들고, 그들 같은 결과를 낼 수 없는 이들을 본다. 요령은 없고 다만 최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