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인권·복지 썸네일형 리스트형 ‘장애인의 달 4월’ 맞아 아주 특별한 대회 열려 ‘제21회 서울국제휠체어마라톤대회’ 오는 4월29일 열려 [시사타임즈 = 이사심 기자] ‘장애인의 달 4월’을 맞아 전 세계 장애인들을 위한 ‘아주 특별한 대회’가 대한민국의 수도 서울에서 열린다. 세계 휠체어마라토너들의 축제인 ‘제21회 서울국제휠체어마라톤대회’가 오는 4월29일 오전 8시 잠실종합운동장 일대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에는 한국, 일본, 캐나다, 스페인 등 13개국 70여명의 선수들이 풀코스(42.195km)와 하프코스(21.0975km)에 참가해 영예의 우승을 위한 선의의 경쟁을 펼친다. 또한 자신의 장애를 당당히 극복한 감동적인 레이스를 통해 대회 슬로건인 를 실천하게 된다. 특히 ‘2008년 베이징장애인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이자 지난 대회에서 한국신기록을 갱신한 홍석만 선수가 한국 선.. 더보기 경기도 ‘무한돌봄’, 2년 연속 국가브랜드 대상 수상 사진출처 = 경기도청 [시사타임즈 = 박시준 기자] 경기도를 대표하는 복지서비스, ‘무한돌봄’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국가브랜드 대상 복지서비스부문 대상에 선정됐다. 이코노미스트가 주최하고 중앙일보, 지식경제부, JTBC 등이 후원하는 이번 국가브랜드 대상은 작년 말부터 올해 3월까지 소비자 조사 및 분석을 통해 전국 표본자 1만 2천명을 대상으로 브랜드 인지도, 대표성, 만족도, 충성도, 종합 호감도 등에 대한 온라인 설문조사를 통해 선정됐다. ‘무한돌봄사업’은 현행법상 자격요건이 안돼 지원을 받지 못하는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경기도가 국내 최초로 만들어낸 복지지원정책이다. 경기도는 지금까지 6만 4천여 가구에 대해 730억원을 지원했다. 이 가운데 특히 의료비 부문은 무제한의 형태로 지원돼 그야말로.. 더보기 대한통운, 행복한 IT나눔 행사 가져 대한통운(대표 이현우)은‘행복한 IT나눔 기증식’행사를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시사타임즈 = 한민우 기자] 대한통운은 29일 오후 서울 중구 서소문동 대한통운 빌딩 6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행사에서 한국IT복지진흥원에 컴퓨터 2백여 대, 모니터와 프린터 140여 대 등을 기증했다고 밝혔다. 한국IT복지진흥원은 사회적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기증받은 PC를 무상으로 국내외 정보취약계층에 지원하는 행정안전부 등록 비영리단체다. 대한통운은 한국IT복지진흥원과 제휴해 향후 지속적으로 컴퓨터와 전산장비를 기증하기로 했다. 회사 관계자는 “정보격차 해소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우 기자(sisatime@hanmail.net) 더보기 광주 노인지도자대학 ‘힘찬 출발’ [시사타임즈 = 이사심 기자] 대한노인회광주시연합회(회장 송영복)는 28일 시연합회 회의실에서 노인지도자 대학생 6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도 제26기 입학식을 가졌다. 입학식은 고재유 노인지도자대학장의 입학선언에 이어 송영복 회장의 격려사, 학생대표 입학 선서와 입학생을 대상으로 한 오리엔테이션, 특강순으로 진행됐다. 그동안 25기 1,372명의 졸업생들을 배출한 바 있는 노인지도자 대학과정은 오는 11월까지 매주 수요일 총27회에 걸쳐 운영된다. 교육과정은 노년기의 참여와 봉사, 노인지도자의 자질향상, 시사정보, 노년기의 의상, 호남정신의 뿌리를 찾아서,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강좌로 구성됐다. 광주시 박향 복지건강국장은 축사를 통해 “21세기는 첨단지식정보화사회로서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고 있는.. 더보기 몽골소녀 노민줄, 사고로 잃은 두 손 얻고 돌아가 [시사타임즈 = 박속심 기자] 세브란스 재활병원과 강남세브란스병원 1% 나눔기금 운영위원회는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의 요청으로 두 손이 절단된 몽골소녀 노민줄(19)을 초청, 의수 제작비와 재활치료를 지원했다. 노민줄은 지난해 1월, 방학을 맞아 고향으로 내려가던 중 차 문이 갑자기 열리며 떨어져 다리를 다쳤다. 친구가 도움을 청하러 간 사이 혼자 추위에 떨다가 정신을 잃고 병원으로 옮겨졌는데, 깨어나보니 다리에는 철심을 박았고 동상이 걸린 두 팔은 절단돼있었다. 사춘기에 부모를 잃고 언니, 오빠와 함께 살던 그녀는 큰 시련에 절망할 수 밖에 없었다. 그녀에게 희망이 보이기 시작한 것은 몽골방송에 사연이 소개되면서부터였다. 방송에서 노민줄의 사연을 본 간디 보건노동부 장관이 울란바타르대 최기호 총장에게 도.. 더보기 어린이집 실시간 CCTV 설치, 86% ‘필요하다’ 응답 [시사타임즈 = 한민우 기자] 최근 어린이집 교사의 아동 폭행 장면이 사회에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어린이집 CCTV설치 필요성에 대한 여론조사 결과가 나와 상당한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최근 남녀 3,284명을 대상으로 여론 조사를 실시한 결과 ‘어린이집의 CCTV 필요성 어느 정도라고 생각하느냐?’라는 질문에 응답자의 86%가 ‘필요하다’고 답했다고 밝혔다. 또한 어린이집에 맡긴 아이를 언제 어디서나 실시간으로 볼 수만 있다면 거리에 상관치 않고 보내겠다는 응답자가 전체의 69.1%를 차지했으며, 특히 30대 이상의 응답자가 76.8%로 아주 높게 나타났다. 인권과 신뢰 등으로 학부모와 어린이집 교사의 입장이 상반된 사안인 점을 감안, 교사의 입장에서 ‘귀하가 선생님이라면 CCTV설치에 대한 의견은.. 더보기 이전 1 ··· 284 285 286 28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