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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환경

환경재단-한화 ‘맑은학교 만들기’, 4년간 초등학생 15,000명 지원 환경재단-한화 ‘맑은학교 만들기’, 4년간 초등학생 15,000명 지원[시사타임즈 = 박속심 기자] 환경재단(이사장 최열)은 한화그룹,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진행하는 '맑은학교 만들기' 사업의 4차년도 대상 학교에 설비 지원을 완료하고, 2일 대전 진잠초등학교에서 환경부·대한상공회의소와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는 최열 환경재단 이사장, 김완섭 환경부 장관,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 김신연 한화사회봉사단장(한화솔루션 사장), 이규호 ㈜코오롱 부회장, 이택구 대전시 정무경제과학부시장 등이 참석했다. 맑은학교 만들기는 한화가 2011년부터 전국 사회복지시설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지원해오던 ‘해피선샤인’ 사업을 2022년 개편해 미세먼지 등으로 위협받는 교육환경 개선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환경재단과 .. 더보기
숲과나눔 풀씨행동연구소, ‘곤충 방제 조례의 문제점과 대안을 논의’ 공개 토론회 개최 숲과나눔 풀씨행동연구소, ‘곤충 방제 조례의 문제점과 대안을 논의’ 공개 토론회 개최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시민들과 연구자들이 모여 도심 곤충 대발생에 대한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해법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재단법인 숲과나눔 풀씨행동연구소는 오는 4월 8일 오후 2시 서울 서초구 숲과나눔 강당에서 “도심 곤충 대발생, 함께 살아가는 건강한 해법은?”이라는 주제로 공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토론회는 시민과 연구자 등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이번 토론회는 최근 서울시의회가 제정한 ‘서울특별시 대발생 곤충 관리 및 방제 지원에 관한 조례’와 서울시가 발표한 ‘유행성 생활불쾌곤충 통합관리계획’을 계기로 기획되었다.  서울시의회는 지난 3월 7일, 러브버그(붉은등우단털파리), 동양하루살이 .. 더보기
환경재단 “‘잘피숲’ 조성으로 해양 생태계 복원 효과 입증” 환경재단 “‘잘피숲’ 조성으로 해양 생태계 복원 효과 입증”2023년부터 2년간 총 3만 주 잘피 이식…서식밀도 증가 및 해양 생물 다양성 개선 확인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환경재단(이사장 최열)은 한국수산자원공단 남해본부와 공동으로 진행한 ‘2023~2024년도 잘피 식재 사업 생물종다양성 연구’를 통해, 잘피숲 조성이 해양 생태계 회복에 실질적으로 기여함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환경재단은 “이러한 변화는 잘피숲이 해양 생물들의 산란장과 안정적인 서식지를 제공하며, 풍부한 먹이원과 산소를 제공한 결과로 분석된다”며 이같이 전했다. 환경재단과 한국수산자원공단은 2023년부터 신한투자증권의 사회공헌 기금으로 통영시 용남면 화삼리 548㎡에 잘피 2만 주를, 롯데칠성음료와 함께 태안군 의항리 500.. 더보기
환경재단, 생물다양성 보전 위한 ‘시드볼트 NFT 컬렉션’ 무궁화 보전지 조성 환경재단, 생물다양성 보전 위한 ‘시드볼트 NFT 컬렉션’ 무궁화 보전지 조성NFT 기반 생물다양성 보전 프로젝트, 환경재단-두나무-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공동 추진 [시사타임즈 = 박속심 기자] 환경재단(이사장 최열)은 두나무,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과 함께 ‘시드볼트 NFT 컬렉션’ 시즌 2의 일환으로 경상남도 창원 ‘진해 보타닉 뮤지엄’에 무궁화 보전지를 조성한다고 밝혔다.   ‘시드볼트 NFT 컬렉션’은 NFT의 희소성과 고유성을 환경과 접목해, 식물 자원의 가치를 알리고 생물다양성 보전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기획됐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 운영하는 세계 유일의 야생 식물 종자 보전시설 ‘백두대간 글로벌 시드볼트’에 보관된 종자 이미지를 NFT로 제작해 업비트에서 발행하고, 가상 세계에서 성장한 식물.. 더보기
WWF, “플라스틱 협약 합의 실패에 유감” WWF, “플라스틱 협약 합의 실패에 유감”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WWF는 협상 시한을 하루 넘겨 2일에 종료된 플라스틱 오염 종식을 위한 정부간 협상 위원회(INC-5)의 결과에 대해 유감의 입장을 밝혔다.  이번 협상은 과학적 사실에 근거한 강력한 협약과 야심찬 조치를 요구한 대다수 국가들의 입장에도 불구하고 최종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WWF는 “내년에 열릴 INC-5 2차 협상 회의에서 각국이 플라스틱 오염 종식을 위한 구속력 있는 근본적인 조치에 힘을 모으고, 금지 제품 및 화학 물질의 목록을 구체화하여 협상을 조속히 마무리할 것”을 촉구했다. 이어 “최종 협약에는 유해 플라스틱과 화학 물질의 전 세계적 금지 및 단계적 퇴출, 글로벌 제품 설계, 탄탄한 재정 메커니즘, 점진적으로 협약.. 더보기
환경재단-DB손해보험, ‘클린어스 캠프’ 참가자 모집 환경재단-DB손해보험, ‘클린어스 캠프’ 참가자 모집 [시사타임즈 = 김혜경 기자] 환경재단(이사장 최열)이 DB손해보험(대표 정종표)과 함께 미래 그린리더 양성 프로그램 ‘클린어스(Clean Earth) 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초등학교 4~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2025년 1월 2일부터 5일까지 충남 서천군 국립생태원에서 총 세 차례에 걸쳐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12월 15일까지 환경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클린어스 캠프’는 건강한 지구를 위한 생태계 보전 및 생물다양성의 중요성을 학습하고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환경재단과 DB손해보험이 공동 주최하고 환경부가 후원한다.  특히 이번 캠프는 경기, 전라, 경상 지역의 산업단지에 거.. 더보기
WWF “전 세계 300만 목소리, 플라스틱 오염 종식을 위한 협약 촉구” WWF “전 세계 300만 목소리, 플라스틱 오염 종식을 위한 협약 촉구”WWF, 180여 개국 2,899,202명 서명 모아 협상단에 전달…플라스틱 협약 체결 촉구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WWF(세계자연기금)은 유엔 플라스틱 국제협약을 논의하는 제5차 정부간협상위원회(INC-5) 개막을 하루 앞둔 11월 24일, 전 세계에서 모은 300만 명의 플라스틱 협약 지지 서명을 협상단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서명 캠페인은 WWF, 그린피스, BFFP(Break Free from Plastic)가 공동으로 주도했으며, 180여 개국 시민들이 참여해 강력한 플라스틱 협약 체결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서명 전달식에는 국내 기후 소송에서 헌법불합치 판결을 이끌어낸 아기기후소송 소속 어린이 활동가 한제.. 더보기
환경재단, 서울어린이대공원에 도심 숲 ‘다나허 포레스트’ 조성 환경재단, 서울어린이대공원에 도심 숲 ‘다나허 포레스트’ 조성환경재단-다나허코리아, 서울어린이대공원에 어린이 숲 체험 위한 도심 숲 공간 마련 [시사타임즈 = 김혜경 기자] 환경재단(이사장 최열)과 다나허코리아(대표이사 재이 크리슈난)는 22일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 ‘다나허 포레스트’ 도심 숲 조성을 기념하는 ‘2024 그린데이’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완공식과 함께 진행된 ‘2024 그린데이’ 행사에서는 환경재단 이미경 대표를 비롯해 다나허코리아 임직원과 가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수 식재 등 숲 조성 행사와 자원순환을 주제로 한 ‘다나허 에코 페스티벌’이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씨앗존 △함께존 △재생존으로 구성된 참여형 환경 체험 활동과 환경 특강이 마련됐다. 이와 함께 양말목을.. 더보기
동물·통영거제환경, 거제씨월드 폐쇄 촉구…해수부·환경부, 현실적으로 어려운 상황 동물·통영거제환경, 거제씨월드 폐쇄 촉구…해수부·환경부, 현실적으로 어려운 상황동물자유연대·통영거제환경운동연합, 거제씨월드 폐쇄 촉구 기자회견 개최 [시사타임즈 = 박속심 기자] 지난 9월 8일 거제씨월드에서 생후 열흘 된 새끼돌고래가 사망한 사실이 알려지며 동물자유연대 등 시민단체가 기자회견을 열어 거제씨월드 폐쇄 촉구에 나섰다.  동물자유연대와 통영거제환경운동연합은 거제씨월드에서 올해만 돌고래 세 마리가 죽고, 개장한 뒤 10년 간 총 15마리 고래가 죽었다면서 주기적으로 들려오는 사망 소식과 야생에서의 수명에 한참 못미치는 짧은 수명이 고래 전시·체험의 부적합성을 증명한다고 주장했다.  동물자유연대 정진아 사회변화팀장은 발언을 통해 “이번 죽음은 거제씨월드가 존재하지 않았더라면 없었을 죽음”이라면서.. 더보기
환경재단-아사히글라스재단 ‘2024 환경위기시계’ 발표 환경재단-아사히글라스재단 ‘2024 환경위기시계’ 발표한국 환경위기시계 9시 11분으로 ‘매우 위험’ 수준 [시사타임즈 = 박속심 기자] 환경오염에 대한 인류의 위기감을 시각으로 표현한 2024년 세계 환경위기시계가 위험 수준인 9시 27분을 가리켰다. 한국시계도 역시 ‘매우 위험’ 구간인 9시 11분을 기록했다. 또한 지난해 9시 28분보다는 17분 앞당겨졌다.   환경재단(이사장 최열)은 일본 아사히글라스재단과 함께 국가별 환경오염에 따른 인류생존의 위기 인식정도를 조사하여 시간으로 표현하는 ‘환경위기시계’를 발표해왔다. 이번에 발표한 ‘2024 환경위기시계’는 전 세계 128개국 2,093명의 환경·지속가능발전·ESG 관련 전문가와 시민사회단체 활동가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다. 응답자의 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