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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환경

WWF, “플라스틱 협약 합의 실패에 유감” WWF, “플라스틱 협약 합의 실패에 유감”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WWF는 협상 시한을 하루 넘겨 2일에 종료된 플라스틱 오염 종식을 위한 정부간 협상 위원회(INC-5)의 결과에 대해 유감의 입장을 밝혔다.  이번 협상은 과학적 사실에 근거한 강력한 협약과 야심찬 조치를 요구한 대다수 국가들의 입장에도 불구하고 최종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WWF는 “내년에 열릴 INC-5 2차 협상 회의에서 각국이 플라스틱 오염 종식을 위한 구속력 있는 근본적인 조치에 힘을 모으고, 금지 제품 및 화학 물질의 목록을 구체화하여 협상을 조속히 마무리할 것”을 촉구했다. 이어 “최종 협약에는 유해 플라스틱과 화학 물질의 전 세계적 금지 및 단계적 퇴출, 글로벌 제품 설계, 탄탄한 재정 메커니즘, 점진적으로 협약.. 더보기
환경재단-DB손해보험, ‘클린어스 캠프’ 참가자 모집 환경재단-DB손해보험, ‘클린어스 캠프’ 참가자 모집 [시사타임즈 = 김혜경 기자] 환경재단(이사장 최열)이 DB손해보험(대표 정종표)과 함께 미래 그린리더 양성 프로그램 ‘클린어스(Clean Earth) 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초등학교 4~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2025년 1월 2일부터 5일까지 충남 서천군 국립생태원에서 총 세 차례에 걸쳐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12월 15일까지 환경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클린어스 캠프’는 건강한 지구를 위한 생태계 보전 및 생물다양성의 중요성을 학습하고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환경재단과 DB손해보험이 공동 주최하고 환경부가 후원한다.  특히 이번 캠프는 경기, 전라, 경상 지역의 산업단지에 거.. 더보기
WWF “전 세계 300만 목소리, 플라스틱 오염 종식을 위한 협약 촉구” WWF “전 세계 300만 목소리, 플라스틱 오염 종식을 위한 협약 촉구”WWF, 180여 개국 2,899,202명 서명 모아 협상단에 전달…플라스틱 협약 체결 촉구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WWF(세계자연기금)은 유엔 플라스틱 국제협약을 논의하는 제5차 정부간협상위원회(INC-5) 개막을 하루 앞둔 11월 24일, 전 세계에서 모은 300만 명의 플라스틱 협약 지지 서명을 협상단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서명 캠페인은 WWF, 그린피스, BFFP(Break Free from Plastic)가 공동으로 주도했으며, 180여 개국 시민들이 참여해 강력한 플라스틱 협약 체결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서명 전달식에는 국내 기후 소송에서 헌법불합치 판결을 이끌어낸 아기기후소송 소속 어린이 활동가 한제.. 더보기
환경재단, 서울어린이대공원에 도심 숲 ‘다나허 포레스트’ 조성 환경재단, 서울어린이대공원에 도심 숲 ‘다나허 포레스트’ 조성환경재단-다나허코리아, 서울어린이대공원에 어린이 숲 체험 위한 도심 숲 공간 마련 [시사타임즈 = 김혜경 기자] 환경재단(이사장 최열)과 다나허코리아(대표이사 재이 크리슈난)는 22일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 ‘다나허 포레스트’ 도심 숲 조성을 기념하는 ‘2024 그린데이’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완공식과 함께 진행된 ‘2024 그린데이’ 행사에서는 환경재단 이미경 대표를 비롯해 다나허코리아 임직원과 가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수 식재 등 숲 조성 행사와 자원순환을 주제로 한 ‘다나허 에코 페스티벌’이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씨앗존 △함께존 △재생존으로 구성된 참여형 환경 체험 활동과 환경 특강이 마련됐다. 이와 함께 양말목을.. 더보기
동물·통영거제환경, 거제씨월드 폐쇄 촉구…해수부·환경부, 현실적으로 어려운 상황 동물·통영거제환경, 거제씨월드 폐쇄 촉구…해수부·환경부, 현실적으로 어려운 상황동물자유연대·통영거제환경운동연합, 거제씨월드 폐쇄 촉구 기자회견 개최 [시사타임즈 = 박속심 기자] 지난 9월 8일 거제씨월드에서 생후 열흘 된 새끼돌고래가 사망한 사실이 알려지며 동물자유연대 등 시민단체가 기자회견을 열어 거제씨월드 폐쇄 촉구에 나섰다.  동물자유연대와 통영거제환경운동연합은 거제씨월드에서 올해만 돌고래 세 마리가 죽고, 개장한 뒤 10년 간 총 15마리 고래가 죽었다면서 주기적으로 들려오는 사망 소식과 야생에서의 수명에 한참 못미치는 짧은 수명이 고래 전시·체험의 부적합성을 증명한다고 주장했다.  동물자유연대 정진아 사회변화팀장은 발언을 통해 “이번 죽음은 거제씨월드가 존재하지 않았더라면 없었을 죽음”이라면서.. 더보기
환경재단-아사히글라스재단 ‘2024 환경위기시계’ 발표 환경재단-아사히글라스재단 ‘2024 환경위기시계’ 발표한국 환경위기시계 9시 11분으로 ‘매우 위험’ 수준 [시사타임즈 = 박속심 기자] 환경오염에 대한 인류의 위기감을 시각으로 표현한 2024년 세계 환경위기시계가 위험 수준인 9시 27분을 가리켰다. 한국시계도 역시 ‘매우 위험’ 구간인 9시 11분을 기록했다. 또한 지난해 9시 28분보다는 17분 앞당겨졌다.   환경재단(이사장 최열)은 일본 아사히글라스재단과 함께 국가별 환경오염에 따른 인류생존의 위기 인식정도를 조사하여 시간으로 표현하는 ‘환경위기시계’를 발표해왔다. 이번에 발표한 ‘2024 환경위기시계’는 전 세계 128개국 2,093명의 환경·지속가능발전·ESG 관련 전문가와 시민사회단체 활동가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다. 응답자의 소.. 더보기
김동연 “기후위기 당사자는 우리 국민 모두, 경기도가 기후위기 대응 선도” 김동연 “기후위기 당사자는 우리 국민 모두, 경기도가 기후위기 대응 선도”경기도, 반크와 손잡고 청소년·청년 기후대사 육성 추진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경기도가 사이버 외교사절단 ‘반크(VANK·Voluntary Agency Network of Korea)’와 함께 청소년·청년 기후대사를 육성하고, 경기도 기후위기 대응 정책의 글로벌 홍보를 강화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해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6일 경기도청에서 반크와 함께 ‘청소년·청년 기후대사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 지사는 “반크와 경기도는 중앙정부가 하지 않는 일을 한다는 공통점이 있다. 반크는 정부에서 하지 못하는 많은 일들을 민간에서 아이디어를 내고, 실천까지 하고 있다”며 “대한민국을 위해 중앙정부가 이렇게 가야 하는데 .. 더보기
“NFT로 발행된 식물, 오프라인 보전까지 이어져…”…‘시드볼트 NFT 컬렉션’ 보전지 1호 조성 “NFT로 발행된 식물, 오프라인 보전까지 이어져…”…‘시드볼트 NFT 컬렉션’ 보전지 1호 조성환경재단, 신구대학교식물원에 희귀·자생식물 보전지 1호 개원식 진행▲개병풍 ▲우산나물 ▲섬개야광나무 ▲섬시호 등 80종 보존림 조성  [시사타임즈 = 김혜경 기자] 환경재단(이사장 최열)이 지난 20일 신구대학교식물원에서 ‘시드볼트 NFT 컬렉션’의 보전지 1호를 개원했다고 밝혔다.   개원식에는 두나무 박영준 상무, 환경재단 정태용 사무처장,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국립세종수목원 신창호 원장,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디지털정보화실 박진성 실장, (사)한국식물원수목원협회 김주환 회장, 신구대학교 산학협력처 이동원 처장, 신구대학교식물원 전정일 원장이 참석했다. 두나무,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과 함께 진행하는 ‘시드볼트 .. 더보기
환경재단-카카오같이가치, 비수도권 환경 교육 기회 확대 위한 <시네마그린틴> 모금 시작 환경재단-카카오같이가치, 비수도권 환경 교육 기회 확대 위한 시네마그린틴> 모금 시작지난해 서울에서 23만 명 관람, 비수도권 지원 확대 필요6월23일까지 ‘직접기부’ 참여 시 서울국제환경영화제 온라인 티켓 증정 [시사타임즈 = 박속심 기자] 환경재단(이사장 최열)이 카카오 사회공헌 플랫폼 카카오같이가치와 손잡고 서울국제환경영화제의 어린이·청소년 특별 프로그램 ‘시네마그린틴’의 운영 확대를 위한 모금함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환경재단은 이번 모금을 통해 수도권 외 지역 어린이·청소년들이 공평한 교육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온라인 환경 영화 상영 플랫폼’을 개발할 예정이다. 환경재단의 캠페인 담당자는 “아이들이 어느 지역에 살더라도 교실에 있는 PC를 통해 수업 시간에 환경 영화를 보며 환경에 대해 공.. 더보기
환경재단-코리아세븐, 친환경 동전모금액으로 자원 순환 로봇 운영 환경재단-코리아세븐, 친환경 동전모금액으로 자원 순환 로봇 운영1년간 캔·페트병 28 톤 수거한 회수로봇, 나무 1만 그루 식재 효과환경재단 “동전의 가치로 자원 선순환 지속하겠다”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환경재단(이사장 최열)이 코리아세븐(대표이사 김홍철)으로부터 전국 4천여 개 세븐일레븐 가맹점에서 운영된 친환경 동전모금함을 통해 모인 7천2백만 원을 기부받았다고 전했다.  환경재단은 모금액을 순환자원 회수로봇 운영과 관리를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이 회수로봇은 전국 28개 세븐일레븐 매장에 설치되어 있으며, 누구나 투명 페트병과 캔을 기기에 투입하고 폐기물 개당 현금 포인트 10원을 보상 받을 수 있다. 지난 1년간 환경재단이 로봇을 통해 수거된 페트병과 캔은 각각 106만 개, 33만 개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