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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지난해 장기이식 대기 중 사망 3시간에 1명…2022년 총 2,918명이 장기이식 대기 중 사망 지난해 장기이식 대기 중 사망 3시간에 1명…2022년 총 2,918명이 장기이식 대기 중 사망 서영석 의원, “9월9일은 장기기증의 날, 장기기증으로 최대 9명의 생명 살린다는 의미” [시사타임즈 = 박속심 기자] 지난해 장기이식을 대기하던 중 사망한 사람은 총 2,918명, 3시간에 1명꼴로 장기이식 대기자가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서영석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부천시 정)이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으로부터 받은 ‘장기이식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22년 장기이식 대기 중 사망자 수는 총 2,918명으로 2018년 대비 54.1%가 증가한 수치다. 장기별로 분석해보면 신장 대기 중 사망자 수가 1,506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간장이 1,071명, 심장 129명, 폐 125.. 더보기
태백시, 2024년(’23년 실적) 정부합동평가 대비 제2차 정량지표 실적향상 보고회 개최 태백시, 2024년(’23년 실적) 정부합동평가 대비 제2차 정량지표 실적향상 보고회 개최 [시사타임즈 = 신동선 기자] 태백시(시장 이상호)는 지난 4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김정윤 부시장 주재로 2024년(’23년 실적) 정부합동평가 대비 제2차 정량지표 실적향상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진행된 보고회에서는 지표담당 팀장들이 참석하여 그동안 추진실적과 연말까지의 예상실적, 미달성 지표의 부진사유를 점검하고 지표별 실적향상 방안을 모색했다. 시는 “자체 실적 점검 및 실적이 부진한 지표에 대해 문제점 분석과 실효성 있는 대책을 강구해 내년 강원특별자치도 내 평가에서 우수 시군 선정을 목표로 한다”는 뜻을 밝혔다. 앞서 시는 올해 정부합동평가에서 도내 우수 시군으로 선정돼 인센티브 1억 원을 확보했.. 더보기
한병도·정운천 의원, ‘전북특별자치도 특별법 전부개정안’ 발의 한병도·정운천 의원, ‘전북특별자치도 특별법 전부개정안’ 발의 특별법 제정 이어 개정안 발의 여·야 협치 시즌2 기대돼 생명산업 육성 등 5대 분야 구체적 특례 포함 219개 조문 담아 도, 입법발의 후속 특별대책 추진 통해 연내 통과 결의 다져 [시사타임즈 = 정병현 기자] 내년 1월 「전북특별자치도 설치 등에 관한 특별법」 시행을 4개월 남짓 남겨둔 상황에서 전북특별자치도 성공 출범을 판가름할 본격적인 입법 여정이 시작됐다. 전북도는 30일 국민의힘 정운천 의원(비례대표)과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익산시을)이 전북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전북특별법」전부개정안을 각각 대표 발의했다고 발표함에 따라, 특별법 전부개정안의 연내 통과를 위해 총력 대응해 나가다고 밝혔다. 지난해 제정된 전북특별.. 더보기
태백시, 경남 통영시와 공동번영과 상생발전을 위한 친선결연 협약 체결 태백시, 경남 통영시와 공동번영과 상생발전을 위한 친선결연 협약 체결 [시사타임즈 = 김경원 기자] 태백시(시장 이상호)는 지난 25일 경상남도 통영시와 태백시청 대회의실에서 친선결연 협약을 체결하고 두 도시의 공동번영과 상생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태백시청에서 열린 협약식은 태백시장, 통영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태백시와 통영시는 향후 스포츠, 경제, 문화, 예술, 관광 등 지역사회 전반 분야에 걸쳐 상호 정보를 공유하고 지속적인 교류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특히 태백시와 통영시는 전국 춘‧추계 대학축구연맹전을 연달아 개최하는 등 스포츠대회 개최지 및 전지훈련지로 자리 잡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스포츠 도시로서의 위상을 더욱 높혀간다는 방침이다.. 더보기
김관영 지사 “잼버리 파행책임, 전북을 희생양으로 삼는 것 온당치 못한 처사” 김관영 지사 “잼버리 파행책임, 전북을 희생양으로 삼는 것 온당치 못한 처사” “새만금 관련 예산 삭감하려는 움직임…500만 전북인들이 반드시 막아낼 것” [시사타임즈 = 정병현 기자] 김관영 전북도지사는 “잼버리 파행책임을 모두 개최지인 전북으로 몰아가면서 희생양을 삼는 것은 온당치 못한 처사이다”며 “실패의 원인을 제대로 진단하지 못한 잘못된 처방이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25일 입장문을 내고 “사실에 기반한 냉철한 평가가 필요하다. 개별 사업별로 실제 이루어진 일에 기반해 사실관계를 규명하고 그 책임을 추궁해야 한다”며 이같이 전했다. 김 지사는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전체 회의에서 예정됐던 잼버리 현안 질의가 무산됐다. 민들께 잼버리의 진실을 말씀드리고 교훈을 찾겠다는 우리 도의 뜻도 이뤄지지 못.. 더보기
최춘식 의원, 가평군 75호선 마장~목동 4차로 확장 건의에 국토부 ‘검토하겠다’고 답변 최춘식 의원, 가평군 75호선 마장~목동 4차로 확장 건의에 국토부 ‘검토하겠다’고 답변 [시사타임즈 = 이종현 기자] 국회 국민의힘 최춘식 의원(경기 포천시ㆍ가평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이 가평군 내 북면과 가평읍을 연결하는 유일한 간선도로인 국도 75호선 목동리~마장리 구간(7.3km, 2차로)의 기존 ‘선형개량 사업’을 ‘4차로 확장 사업’으로 변경해야 한다고 국토교통부에 요구했다. 이에 국토교통부는 ‘설계 착수 후 교통수요 분석 등을 통해 4차로 확장 필요성을 검토하겠다’고 공식 답변한 것으로 확인됐다. 최춘식 의원은 “가평은 관광지역의 특성으로 주말 또는 여름철 교통수요량이 폭증하기 때문에 해당 수요량을 적극 반영하여 단순 도로 선형개량보다 단계적 추진에 따른 도로 확장이 더 시급하다”고 .. 더보기
尹 대통령, “자신의 모든 것을 던진 선열을 기억하는 것이야말로 국가정체성의 요체이자 핵심” 尹 대통령, “자신의 모든 것을 던진 선열을 기억하는 것이야말로 국가정체성의 요체이자 핵심” - 제78주년 광복절 경축식 경축사에서 |‘위대한 국민, 자유를 향한 여정’ 주제로 국민과 함께 개최 |대통령 부부, 오성규·김영관 애국지사 모시고 동반 입장하며 예우 표해 |대통령, 독립유공자 후손 5명에게 정부포상 친수 [시사타임즈 = 오병주 국장]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는 오늘(8. 15, 화) 이화여자대학교 대강당(서울 서대문구 소재)에서 열린 「제78주년 광복절 경축식」에 참석했다. 오늘 경축식에는 애국지사, 독립유공자와 유족, 주요 공직자 및 각계 대표, 주한외교단, 시민 등 2,0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경축식은 ‘위대한 국민, 자유를 향한 여정’을 주제로 자유를 갈망하며 자유의 나라를 만든.. 더보기
태백시, 상반기 공모사업 확보액 전년 동기 452억↑ 태백시, 상반기 공모사업 확보액 전년 동기 452억↑ [시사타임즈 = 신동선 기자] 태백시(시장 이상호)는 올해 상반기 중앙정부와 강원도 등 외부기관에서 시행하는 공모사업에 16건의 사업이 선정되어 국도비 510억 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올해 상반기에 선정된 주요 공모사업 국도비 확보액은 △산림목재 클러스터 조성사업(273억)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사업(190억)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사업(20억) △도시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선사업(16억) 등이다. 지난해 상반기 공모사업 선정 건수는 10건, 국도비 확보액 58억 원으로 올해 상반기 공모사업 성과가 지난해 상반기 대비 급증한 것은 국도비 확보 전담조직 구성, 공모사업 사전 컨설팅 지원, 공모사업 발굴 및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등 공.. 더보기
정헌율 익산시장, 국가예산 확보에 ‘사활’…기재부 2차 예산심의 대응 현안사업 설명 정헌율 익산시장, 국가예산 확보에 ‘사활’…기재부 2차 예산심의 대응 현안사업 설명 식품문화복합 혁신센터 구축사업 등 주요사업 예산 반영 건의 [시사타임즈 = 김현석 기자] 정헌율 익산시장이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복구 강행군 속에서 내년 1조원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사활을 다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정헌율 시장은 지난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등 정부 예산의 핵심 간부를 찾아 지역 경제 상황과 사업 당위성을 설명하고 주요 현안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정부예산안 반영을 요청했다. 이번 방문은 기획재정부 1차 예산 심의시 삭감된 사업 및 미반영, 과소반영 사업의 필요성을 적극 설명하여 2차 예산심의에서 부활의 돌파구를 마련해 국가예산을 최대로 확보하기 위함이다. 이날 정 시장은 기획재정부 김동일 예산실.. 더보기
이상민 장관 탄핵 기각…與 “당연한 결정” vs 野 “책임져야 할 사람 사라져” 이상민 장관 탄핵 기각…與 “당연한 결정” vs 野 “책임져야 할 사람 사라져” |헌법재판소 “규범적 측면에서 그 책임 이상민 장관에게 돌리기는 어렵다”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헌법재판소는 25일 10·29 이태원 참사 부실 대응 논란으로 탄핵심판을 받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에 대한 국회의 탄핵심판 청구를 기각했다. 이에 따라 이상민 장관은 2월8일 국회에서 탄핵소추안이 가결돼 직무가 정지된지 167일 만에 복귀하게 됐다. 국회는 △재난예방조치 의무 위반 △사후 재난대응조치 의무 위반 △참사 발생 이후 부적절한 언행 등을 이 장관의 탄핵사유로 의결했다. 이에 헌재는 탄핵 심판 선고에서 “이 사건 참사는 어느 하나의 원인이나 특정인에 의해 발생하고 확대된 것이 아니라, 종래 재난안전법령상 주최자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