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이상설’ 장수군수 최용득 후보, 건강한 모습으로 유세 나서

‘건강이상설’ 장수군수 최용득 후보, 건강한 모습으로 유세 나서

[시사타임즈 전북 = 박은영 기자] 장수군수 최용득 후보는 연일 이어지는 유세 강행군에도 불구하고 건강 이상설에 시달리고 있는 가운데 금일 장수 장날을 맞이하여 대규모 집중유세를 준비하고 있다.

 

활짝 웃는 건강한 모습으로 유세중인 장수군수 최용득 후보 ⒞시사타임즈

최 후보는 새벽 5시에 기상, 밤늦게까지 살인적인 일정을 소화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본인에 대한 음해성 건강 이상설에 시달리고 있다며 “장수군민을 믿지만 속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 후보 측 관계자는 “선관위 주관 MBC 토론회를 기점으로 악의적으로 유포되고 있는 건강 이상설에 대해 좌시하지 않겠다”며 “선거에 영향을 미치게 할 목적으로 유언비어를 유포하는 행위는 근절됨이 마땅하다”고 말했다.

 

이어 “끝까지 추적하여 민형사상 책임을 묻겠다”면서 “선량한 군민이 피해보는 일이 없도록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의지를 표명했다.

 

한편 최 후보를 겨냥한 건강이상 설의 내용을 살펴보면 ‘암에 걸렸다’ ‘뇌 수술를 하여 눈이 보이지 않는다’ ‘치매다’ 등의 유언비가가 악의적으로 유포되고 있는 실정이다.

 

전북 = 박은영 기자(sisatime@hanmail.net)

 

 

<맑은 사회와 밝은 미래를 창조하는 시사종합지 - 시사타임즈>

<저작권자(c)시사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시사타임즈 홈페이지 = www.timesis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