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 것 展’ 성황리에 개최…미술·음악·문화의 본질을 찾다

‘날 것 展’ 성황리에 개최…미술·음악·문화의 본질을 찾다

3월30일부터 4월13일까지 아트페이와 로우로우 공동 주최로 열려

 

[시사타임즈 = 이지아 기자] 아직 엉거주춤 발을 빼지 못하고 있던 추위는 강렬한 음악소리와 뜨거운 관객들의 함성에 저만치 달아났다. 지난 토요일, 홍대 RAWROW(로우로우) 사옥은 전시공연을 즐기러 온 관객들과 작가, 뮤지션이 어우러져 거대한 문화 용광로로 탈바꿈했다.

 

지난 3월30일부터 4월13일까지, 로우로우 2층 R CENTER에서는 ‘날 것 展(rawart project)’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날것_전시풍경 ⒞시사타임즈

            날것_오디사운드 ⒞시사타임즈

아트페이와 로우로우가 공동 주최하고 서울문화재단, 마포문화재단이 후원한 ‘날 것 展’은 악기 전문 업체 프리버드와 휴대폰 케이스의 명가 제이드, 무방부제 맥주 엔지퓨어 등에서 협찬하여 더욱 풍성하게 열렸다.

 

‘날 것 展’에는 작가 강희영, 김우진, 손민지, 임지민과 뮤지션 Clinch(클린치), 호소, 5D Sound(오디사운드), 빨간의자 등 총 8팀의 실력파 신진 아티스트가 참여했다. 이 중 강희영과 빨간의자는 아트페이 프로젝트 두 번째 참여로, 끈끈한 인연을 과시하기도 했다.

 

아트페이 임지상 대표는 “다음달에 열리는 그린플러그드에 빨간의자와 클린치가 참여한다”면서 “우리와 함께했던 모든 아티스트들이 더욱 잘되고, 자신들이 원하는 길을 계속 걸어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문 화콘텐츠업체 아트페이의 아홉번째 주관 행사이기도 한 이번 전시공연은, 아트페이와 브랜드 로우로우의 만남으로 많은 관심을 모았다. 브랜드와 아티스트, 작가와 뮤지션의 콜라보레이션이 이루어졌는데 그 중 작가들이 자신만의 스타일로 재탄생시킨 로우로우 백팩 한정판은 큰 호응을 얻었다. 추후 브랜드와 작가들의 작품에서 영감을 얻은 뮤지션 4팀의 곡이 디지털앨범으로 발매될 예정이라 하니 기대해봐도 좋을 것 같다.

 

전 시공연 프로젝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소식은 아트페이 홈페이지(www.artpay.kr) 또는 블로그(http://blog.naver.com/artpay), 페이스북(www.facebook.com/artpay1)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다음은 공연 모습을 볼 수 있는 동영상들이다.

 

전체스케치 http://www.youtube.com/watch?v=y_-ZoGYKN0M

 

<인터뷰>

김우진 http://youtu.be/e2mcIvWdbbA

강희영 http://youtu.be/0q7RSYLBPNc

손민지 http://youtu.be/iETol9QDp8g

임지민 http://youtu.be/_ScJXk2k5U8

클린치 http://youtu.be/KU8G7H0Y9eY

호소 http://youtu.be/5UjRWYVxCdg

오디사운드 http://youtu.be/GN5VtAVAx68

 

<공연실황>

호소 분리수거 http://youtu.be/6u1QFmESApw

호소 비를맞다 http://youtu.be/op4uOs6QkLY

 

클린치 SHE http://youtu.be/MjOelp6PrHo

클린치 하루종일 http://youtu.be/v3miHUrzgto

 

오디사운드 자기위로방식 http://youtu.be/hYEkJIO0waE

오디사운드 너는좀어때 http://youtu.be/DDqRkvUL4ew

오디사운드 Melody http://youtu.be/8fl6WZ7nxCo

오디사운드 난 아니라고 http://youtu.be/gP7QXSdGhQA

오디사운드 Tonight http://youtu.be/skamyt4fnVA

오디사운드 If You come to me http://youtu.be/zz7Kwfy_wYI

오디사운드 Make The Swag http://youtu.be/WM_2yNDTL6I

 

 

이지아 기자(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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