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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연예/공연·전시

2025 찾아가는 미술관 ‘이 문장은 검열되었습니다’ 개최 2025 찾아가는 미술관 ‘이 문장은 검열되었습니다’ 개최[시사타임즈 = 박선호 기자] 전북도립미술관(관장 이애선)은 전주국제영화제 기간에 전북지역 독립큐레이터들과 협업으로 4월 30일부터 서신갤러리 한옥마을관에서 2025 찾아가는 미술관 ‘이 문장은 검열되었습니다’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독립전시기획자 이길빈과 한준이 기획하고, 김영봉, 문채원, 박성은, 이산, 임현채가 전시에 참여한다. 전시가 열리고 있는 서신갤러리 한옥마을관은 전주미공보원, 전주예술회관, 전주시립도서관, 전주성모간호교육원 등으로 사용된 건물이며, 특히 미공보원이 1952년에 전라북도미술제를 비롯한 다양한 전시를 개최한 공간이고, 1978년에 전북현대미술제가 개최되었던 전북미술사에서 중요한 장소이다. ‘이 문장은 검열되었습니다’는 스.. 더보기
전주시, 조선왕조 개국 공신 건립한 한벽당(寒碧堂) 재조명 특별전 전주시, 조선왕조 개국 공신 건립한 한벽당(寒碧堂) 재조명 특별전한옥마을역사관 기획전시실에서 29일부터 오는 7월20일까지 [시사타임즈 = 박현석 기자] 전주시는 전주한옥마을역사관에서 조선왕조 개국을 도운 공신들이 건립한 한벽당의 역사와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한 ‘벽옥한류(碧玉寒流) 한벽당(寒碧堂) 특별전’을 오는 29일부터 7월 20일까지 개최한다. 한벽당은 조선왕조의 개국을 도운 공신(功臣)인 월당(月塘) 최담(崔霮)이 태종(太宗) 4년(1404)에 건립한 별장(別莊)으로 승암산(儈岩山) 기슭인 발산(鉢山)을 깎아서 터를 만들고 세운 누각이다. 특별전에서는 ‘완산지’와 최담 유허비(崔震遺墟碑)의 비문을 통해 한벽당의 조성 배경과 쓰임을 이해하고, 최남선의 ‘심춘순례’, ‘풍패집록’ 등에 남겨진 한벽.. 더보기
전북특별자치도립미술관, 신소장품전 ‘연구과제’ 전시 개최 전북특별자치도립미술관, 신소장품전 ‘연구과제’ 전시 개최[시사타임즈 = 박선호 기자] 전북특별자치도립미술관(관장 이애선, 이하 ‘도립미술관’)은 본관과 서울분관에서 동시에 신소장품전 《연구과제》 전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도립미술관은 소장품 운영에 공개와 공유를 최우선으로 여기고 있다. 극소수의 소장품을 영구 보존을 위해 대여와 전시를 제한하는 일반적 관행과 달리 전북도립미술관은 도민들의 향유 기회를 확장하는 정책을 펼치고 있다. 이에 따라 전체 소장품의 25%가 넘는 작품들을 전북 지역 공립미술관과 공유하고 있다.  도립미술관은 7년간 수집한 소장품을 신소장품전《연구과제》에서 공개한다. 1, 2층 로비와 세미나실 등 전시 공간의 정비와 지역 작가들의 소장품 공개 요구와도 맞물려있다. 이번 전시를 통해.. 더보기
“인연 - 만남이 남긴 흔적”…국제수중예술협회(IUA) 발대식, 두 번째 수중사진전 개최 “인연 - 만남이 남긴 흔적”…국제수중예술협회(IUA) 발대식, 두 번째 수중사진전 개최[시사타임즈 = 이종현 기자] 국제수중예술협회(IUA)가 지난 2월 19일, 하온갤러리에서 공식 발대식을 개최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알렸다.   이날 발대식에는 IUA 국제수중협회 대표 김지영, 쉐프인 부대표 손윤진, 아나운서 강진선, 제담씨앤디 대표 박진수, 델핀 대표 김태훈, 다이브레고 대표 최승기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석해 IUA의 출범을 축하하고, 국제적인 수중 예술 발전을 위한 뜻깊은 자리를 함께했다. IUA는 수중 예술과 문화를 널리 알리고, 바다와 인간이 교감하는 순간을 예술로 담아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지난해 12월, 첫 번째 수중사진전을 성황리에 마친 후, 올해는 더욱 확장된 규모로 두 번째 .. 더보기
앵콜공연!! 연극<보고싶습니다> 우리들의 삷과 사랑을 그린 한편의 영화 앵콜공연!! 연극보고싶습니다> 우리들의 삷과 사랑을 그린 한편의 영화 [시사타임즈 = 이종현 기자] 2002년 초연한 이래 8년간 10만 관객을 모은 순수창작극 연극 ‘보고싶습니다’(작 이선희/공동작 정세혁 / 연출 윤현식,협력연출 이준석) 극단 명장과 (주)후플러스가 공동제작하여 대학로 후암스테이지에서 1월19일까지 관객들을 다시 만난다.  연극 ‘보고싶습니다’는 어느 겨울 햇살이 따스하던 날, 성공을 꿈꾸며 고향을 떠났던 독희가 돌아오면서 보이지 않아도 볼 수 있는 사람 시각장애우 지순과의 애틋한 사랑이야기이다 고전 신파의 틀에서 벗어나 현대적이고 대중적인 새로운 장르의 퓨전 신파극 연극 ‘보고싶습니다’는 남녀 노소 누구나 공감하는 사랑이라는 공통된 언어로 바라보는 삶의 단편들을 보여주며 과장되지 않.. 더보기
반려 동물과 즐기는 미완의 미학의 주제, '개팝 이 분 전' 실험적 기획 전시회 개최 반려 동물과 즐기는 미완의 미학의 주제, '개팝 이 분 전' 실험적 기획 전시회 개최[시사타임즈 = 김혜경 기자] 전시기획사 고운(GOUN, 대표 최고운)은 오는 11월15일부터 12월10일까지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이젤 아트 스페이스(대표 황병우)에서 ‘미완의 희망적 미학'을 주제로 신진 작가 다니엘 신, 진형의 작품 약 34점을 선보이는 실험형 기획전 '개팝 이 분 전'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불확실성을 가슴에 품고 살아가는 현대인을 대변하고자 프리 오픈 공간에서 불완전하지만 그 속에서 피어나는 희망적 미학이라는 관점에서 기획되었다.  전시는 흔들리는 삶 속에서 누구도 알려주지 않는, 혼란을 예술로 승화시키는 다니엘 신과 진형을 심층적으로 조명한다. 전시 '開POP 2 분 展'은.. 더보기
사랑의전화복지재단 '아워 히어로즈', 국군 장병에 전한 치유의 선율 사랑의전화복지재단 '아워 히어로즈', 국군 장병에 전한 치유의 선율국군수도병원서 오케스트라 연주회 성료, 장병·의료진에 감동 선사   [시사타임즈 = 이미경 기자] 사랑의전화복지재단(이사장 심정은)이 국군 장병과 의료진을 위한 '아워 히어로즈(Our Heroes)'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지난 9월27일 국군수도병원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오케스트라 연주회를 통해 장병들과 의료진들에게 감동과 위로의 시간을 선사했다.  사랑의전화복지재단 심정은 이사장은 “국군 장병들과 의료진은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하는 진정한 영웅”이라며, “그들의 노고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고, 동시에 음악을 통해 정서적 치유와 안정을 제공하고자 '아워 히어로즈'를 기획했다”라고 밝혔다. 또한 “우리나라 의료 현.. 더보기
제9회 여성연극제 참가작 가을을 여는 연극 ‘특별한 방문자’ 9월11일 개막 제9회 여성연극제 참가작 가을을 여는 연극 ‘특별한 방문자’ 9월11일 개막 [시사타임즈 = 이종현 기자] 9월11일일부터 15일까지 민송 아트홀 2관에서 상처를 가진 사람들이 모여서 치유하며 살아가는 게스트 하우스의 이야기를 담은 극단 소금창고의 특별한 방문자> 공연이 가을 초입의 문을 연다.  제9회 여성연극제의 작가전에 참여하면서 창작 초연으로 올려지는 이 작품은 누구나 안고 살아가는 저마다의 아픔과 상처를 회복하는 시간과 치유하는 삶의 방식을 작품 속 풍경으로 담고 있다. 삶의 끝자락에서 게스트하우스의 주인으로부터 ‘살아 보라.’며 내민 손을 잡고 이 집으로 모이게 된 그들은 함께 살아가면서 서로의 사연을 캐묻지 않는다. 그저 일상으로 돌아갈 힘과 용기가 생기면 언제든 떠나고, 언제든 쉬고 싶을 .. 더보기
강남장애인복지관, 지역사회 문화향유 기회 확대 위한 기획공연 개최 강남장애인복지관, 지역사회 문화향유 기회 확대 위한 기획공연 개최 [시사타임즈 = 이미경 기자] 강남장애인복지관(관장 은윤태)은 지난 8월 12일 기관 내 4층 액티브홀에서 지역사회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기획 공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 공연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고, 장애인문화예술판이 주최 및 주관하는 ‘신나는 예술여행’ 문화복지 사업의 일환으로, 릴렉스 퍼포먼스 형태로 진행됐다. 발달장애인, 장애 스펙트럼을 가진 이들, 지적장애인 등을 위해 공연의 속도와 반복 등 환경을 조절하여 관람 중 소음과 자리 이동에 제약 없이 편안하게 관람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했다. 또한, 장애인 배우가 출연하는 환경 뮤지컬은 장애인 직업군에 대한 인식을 넓히고, 분리수거, 재활용, 환경 문제 .. 더보기
돈의문박물관마을, 3개의 미디어 아트 전시 동시 진행 돈의문박물관마을, 3개의 미디어 아트 전시 동시 진행미디어아트 전시 ‘SEEING SOUND, LISTENING IMAGE(보는 소리, 듣는 영상)’ 展미디어와 AI가 결합한 실험 아트전 ‘기대와 실망 그리고,’展비정형 화면을 수놓는 미디어아트 페스티벌 ‘돈의문 프리즘’ 展  [시사타임즈 = 이미경 기자] 서울시 돈의문박물관마을(시장 오세훈)에서 7월 시민갤러리, 온실, 비정형 미디어파사드까지 3곳의 장소에서 3개의 미디어 아트 전시를 동시 진행하는 미디어 아트 실험의 장이 된다.7월3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되는 협력 전시 ‘SEEING SOUND, LISTENING IMAGE(보는 소리, 듣는 영상)’은 한국멀티미디어음악학회(SIMM)의 정기전으로 돈의문박물관마을 시민 갤러리에서 진행된다.  현상(Phe..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