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타임즈 = 강혜숙 기자] 제일모직과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가 손잡고 만든 글로벌 영스트리트 캐주얼 의류 브랜드 ‘노나곤(NONAGON)’의 브랜드 콘셉트 영상이 공개돼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YG소속 아티스트 태양과 CL이 콜라보레이션 아티스트로 참여,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선보여 더욱 눈길을 끈다.
태양·CL, ‘노나곤’ 콜라보 영상 (사진제공 = 제일모직) ⒞시사타임즈 |
이번 영상은 9일 오후 9시9분, 제일모직 홈페이지 (www.samsungfashion.com), YG공식블로그(www.yg-life.com)와 YG유튜브(www.youtube.com/user/YGEntertainment) 등을 통해 공식 공개됐다. 실력과 개성을 겸비한 뮤지션이자 스타일 아이콘인 빅뱅의 태양과 2NE1의 CL이 등장해 감각적 퍼포먼스와 카리스마 넘치는 매력을 선보이며 영스트리트 캐주얼 '노나곤'의 브랜드 이미지와 콘셉트를 표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어두운 화면 속 불타는 야구 방망이와 씨엘, 태양이 등장하며 시작되는 이 영상은 ‘노나곤’의 상징물인 호랑이해골 오브제가 유리창을 부수며 시선을 사로잡고, 연이어 등장하는 태양과 씨엘은 강렬한 프린팅의 티셔츠와 라이더 재킷, 가죽 베스트 등 세련된 스타일링을 통해 ‘노나곤’이 앞으로 어떤 스타일의 컬렉션을 선보일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지난 4월 네추럴나인이 '노나곤'의 탄생 스토리를 신화적 메타포로 표현해 선보인 첫 영상에서 ‘0909 2014’라는 문구가 공개되면서 9월 9일 새로운 프로젝트를 예고했던 브랜드 ‘노나곤’은 9일 오후 9시9분 태양-CL의 감각적 콜라보 영상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론칭을 예고하고 나섰다.
강혜숙 기자(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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