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달장애 전문연주자들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행복 음악회’ 수요처 모집

‘발달장애 전문연주자들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행복 음악회’ 수요처 모집

 

시사타임즈 = 이미경 기자] (사)한국발달장애인문화예술협회 아트위캔(대표: 왕소영)은 ‘발달장애 전문연주자들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행복 음악회’ 수요처 신청을 받는다.

 

음악회는 서울시 공익활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쉽게 공연장을 찾을 수 없는 복지관 및 특수학교의 문화소외 계층을 위해  마련됐다. 

 

▲사진제공 = (사)한국발달장애인문화예술협회 아트위캔. ⒞시사타임즈

 

이번 음악회는 공연을 보고 싶어도 여러 여건상 문화혜택을 누리기 힘든 복지관 또는 특수학교의 이용자들을 위해 찾아가는 공연이다. 문화소외계층인 장애인 및 위로가 필요한 환자, 어르신 등을 관객으로 음악을 통한 위로와 안정의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꾸며질 예정이다.

 

한국발달장애인문화예술협회 아트위캔에 소속된 클래식, 실용음악, 국악, 사물놀이팀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 연주자들은 이번 음악회를 위해 매주 지도교수진과의 앙상블 수업을 통해 호흡을 맞추며 관객 연령층별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모집 대상은 서울시내 장애인 복지관, 자립생활지원센터, 병원, 노인복지관, 특수학교 등 음악회를 희망하고 음악연주가 가능한 공간이 있는 곳이면 가능하다.

 

모집 기간은 5월12일까지로 총 12곳을 선착순 선정 예정이다. 신청 방법은 아트위캔 홈페이지에서 양식을 다운받아 이메일 송부하면 된다. (artwecana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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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경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