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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연예/문화·일반연애

주한 태국대사 타니 쌍랏 대사, 333갤러리/서울 명예자문위원 위촉 및 태국 현대미술전 개최 주한 태국대사 타니 쌍랏 대사, 333갤러리/서울 명예자문위원 위촉 및 태국 현대미술전 개최 [시사타임즈 = 이종현 기자] 서울 청담동에 위치한 333갤러리/서울(대표 Prasong Kochaphan)은 지난 5월 22일, 주한 태국대사 타니쌍랏(H.E. Tanee Sangrat) 대사를 갤러리 명예 자문위원(Honorary Advisor)으로 공식 위촉하는 뜻깊은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위촉은 주한태국대사관과 333갤러리/서울이공동주최한전시〈Sawasdee Seoul: Thai Art Journey – Echoes from the Land of Smiles〉의 개막을 기념하는 자리에서 이루어졌으며, 문화예술을 매개로 한 한국과 태국 간의 긴밀한 교류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의미 있는 행사로 주목받았다... 더보기
‘2025 전주국가유산야행’ 오는 6월 6~7일 개최 ‘2025 전주국가유산야행’ 오는 6월 6~7일 개최 [시사타임즈 = 박현석 기자] 전주시는 오는 6월 6일과 7일 이틀간 전주한옥마을과 경기전, 풍남문, 전라감영 등 7개의 역사적인 공간에서 ‘2025 전주국가유산야행’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전주야행은 ‘밤의 전주, 역사를 걷다’라는 슬로건 아래 기존 4개 공간에서 풍패지관과 오목대, 전주향교를 포함해 축제 공간을 넓히고, 조선의 역사에서 거슬러 올라가 후백제가 건국된 900년까지 다루며 역사의 범위를 확장해 더욱 깊이 있는 전주의 역사를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이를 위해 올해는 9개의 신설 프로그램이 첫선을 보이고, 기존 프로그램도 방문객들의 수요에 맞게 개편되는 등 완성도 높은 축제의 장이 꾸며질 예정이다. 총 8.. 더보기
아트위캔, 발달장애음악인 위한 캐나다 국립 아트센터 오케스트라의 특별한 마스터클래스 아트위캔, 발달장애음악인 위한 캐나다 국립 아트센터 오케스트라의 특별한 마스터클래스 [시사타임즈 = 이지아 기자] 2025년 아시아 순회공연을 위하여 한국을 방문한 캐나다 국립 아트센터 오케스트라(National Arts Centre Orchestra of Canada, 이하 NAC 오케스트라)는 한국 투어 공연에 앞서 첫 번째 일정으로 5월 26일 13시, 한국발달장애인문화예술협회 아트위캔의 발달장애음악인과 함께하는 마스터클래스를 진행했다. NAC 오케스트라는 '음악을 통한 연결(Music Connects Us)'을 주제로 2025년 5월말,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순회공연을 진행하고 있으며 한국에서는 공연 외에도 음악교육, 사회공헌 프로그램, 문화예술 단체와의 교류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더보기
익산시, 배산체육공원 등 5개 공원 내 장미정원 재정비 익산시, 배산체육공원 등 5개 공원 내 장미정원 재정비 [시사타임즈 = 이미선 기자] 익산시는 장미정원 내 장미가 활짝 펴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장미정원은 조경 관리 사업의 일환으로 배산체육공원, 유천생태습지, 중앙체육공원, 어양공원, 장미어린이공원 등 5개 공원에 조성된 공간이다. 배산체육공원은 약 5,400주의 장미가 각양각색 화려한 자태로 아름다운 경관을 이루고 있다. 공원 입구에 있는 장미터널을 시작으로 '가브리엘 오크', '더락 어센딩' 등 다양한 품종의 장미가 산책길을 따라 다채롭게 식재돼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유천생태습지는 장미정원 내 벤치에 앉아 독서하는 시민들의 모습과 아이들의 뛰노는 모습도 풍경의 일부가 돼 감성을 더하고, 바쁜 일상에 여유를.. 더보기
한국문화예술위원회, 2025년 문화예술기관 ESG 워킹그룹 4기 참여자 모집 한국문화예술위원회, 2025년 문화예술기관 ESG 워킹그룹 4기 참여자 모집 [시사타임즈 = 이지아 기자]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정병국, 이하 아르코)는 2025년 문화예술기관 ESG 워킹그룹 4기 운영을 위해 참여자(단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문화예술기관 ESG 워킹그룹은 전국 공공 및 민간 문화예술기관과 협력해 환경, 사회, 거버넌스 등 지속가능경영 요소에 대한 논의와 실천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조직하여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아르코는 2022년부터 ESG 워킹그룹을 운영하며, 문화예술계 ESG 경영의 인식 확산과 실천 기반 조성을 선도해왔다. 첫해에는 ESG 개념 이해와 사례 학습을 중심으로 진행했으며, 2023년에는 문화예술기관 ESG 이니셔티브를 전국 최초로 제정했다. 2024년에는 인권.. 더보기
‘2025 제1회 낭독극페스티벌’ 6월 11일 대학로 소극장혜화당에서 개막 ‘2025 제1회 낭독극페스티벌’ 6월 11일 대학로 소극장혜화당에서 개막 [시사타임즈 = 이지아 기자] 낭독극은 공연 제작 초기 단계에서 작품의 가능성을 실험해볼 수 있는 가장 효율적인 형식이다. 단기간 내에 무대에 올릴 수 있고, 연출자와 배우, 작가 모두에게 창작의 정수에 집중할 수 있는 구조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대학로의 많은 소극장들은 높은 임대료와 운영 부담으로 인해 1~3일 단기 대관이 어려운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소극장 혜화당이 기획한 ‘제1회 낭독극페스티벌’은 이 같은 현실에 대한 실질적인 대안이자, 연극 창작 생태계를 복원하려는 시도로 주목받는다. 이번 페스티벌은 6월 11일부터 22일까지 대학로 소극장 혜화당에서 열리며, 총 8개 창작 극단이 참여한다. 작품들은 SF에서.. 더보기
제18회 세계인의 날 기념 ‘2025 전북 외국인 한글 한마당’ 성황리 열려 제18회 세계인의 날 기념 ‘2025 전북 외국인 한글 한마당’ 성황리 열려전주출입국·외국인사무소와 전북국제협력진흥원 공동 개최 [시사타임즈 = 박찬민 기자] 전주출입국·외국인사무소와 전북국제협력진흥원은 제18회 세계인의 날(매년 5월 20일)을 기념하여 전주대학교 온누리홀에서 ‘2025 전북 외국인 한글 한마당’을 공동 개최했다. 세계인의 날은 재한외국인 처우 기본법 제19조에 규정, 국민과 재한외국인이 서로의 문화와 전통을 존중하면서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매년 5월 20일을 세계인의 날로 지정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전북에 거주하는 이민자들이 그간 갈고 닦은 한국어 실력을 뽐내고 도민과 이민자가 함께 한글의 아름다움을 체험하면서 친목을 다지는 장으로 마련됐다. 약 200여 .. 더보기
전북자치도, ‘대표도서관’ 착공…2027년 개관 예정 전북자치도, ‘대표도서관’ 착공…2027년 개관 예정지역을 대표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 [시사타임즈 = 안록재 기자] 전북특별자치도의 지식과 문화 중심이 될 ‘대표도서관’이 마침내 첫 삽을 떴다. 이와 관련해 전북도는 21일 전주시 덕진구 장동 일원에서 착공식을 갖고, 2027년 개관을 목표로 본격적인 공사에 돌입했다. 대표도서관은 총사업비 600억 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연면적 10,517㎡)로 조성되며, 약 20만 권의 장서를 보관할 수 있는 공동보존서고와 다양한 연령층을 아우르는 맞춤형 자료실, 전시·홍보 공간, 야외정원 등이 들어선다. 부지면적은 축구장 4개 크기에 해당하는 2만9,400㎡에 달한다. 전북자치도는 이곳을 단순한 ‘책을 읽는 공간’을 넘어, 도민의 일상에 .. 더보기
의정부음악극축제, 5월25일까지 개최…개막 공연 전석 매진 의정부음악극축제, 5월25일까지 개최…개막 공연 전석 매진 [시사타임즈 = 이지아 기자] 제24회 의정부음악극축제가 5월 18일 화려하게 막을 올렸다. 개막 첫날, 의정부예술의전당 소극장과 대극장에서 각각 펼쳐진 예일챔버오케스트라의 과 는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축제에 대한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소극장에서 열린 ‘빛나는 봄의 향연’은 사전 예약으로 진행된 무료 공연으로, 조기 매진되며 시민들의 높은 기대감을 반영했다. 이어 대극장에서 열린 ‘지브리 & 디즈니 콘서트’ 역시 유료 공연임에도 불구하고 일찌감치 매진되었으며, 주말을 맞아 가족 단위 관람객과 나들이 인파로 공연장은 북새통을 이뤘다. 축제는 5월 25일까지 8일간 이어지며, 다채로운 국내외 유·무료 공연이 시민들을 찾아간다. 특히 .. 더보기
조헌 개인전 <지각된 풍경>, 전북도립미술관 서울분관에서 개최 조헌 개인전 , 전북도립미술관 서울분관에서 개최 [시사타임즈 = 박선호 기자] 서양화가 조헌의 이 5월 22일부터 6월 1일까지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전북도립미술관 서울분관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오랜 시간 회화의 물성과 행위, 감각의 교차에 주목하며 제작한 조헌(1964~) 작가의 평면 회화 연작을 선보이는 자리다. 최근 환경과 풍경에서 오는 사유에 주목해 온 그는 , 등 지난 개인전을 통해서 ‘풍경’을 보는 감각의 층위를 확장하고, 회화라는 매체 안에서 시간과 감정의 흔적을 어떻게 지각할 수 있을지를 탐색해 왔다. 이번 전시에서는 원형적 시간관을 토대로 지난날의 탐구를 확장한다. 조헌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각각 인간의 욕망과 사유를 주제로 한 ‘바벨(Babel)’ 시리즈와 ‘말러(Mahler..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