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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생활경제

‘백제담은 부여상권 최고 맛집’ 콘테스트 개최

‘백제담은 부여상권 최고 맛집’ 콘테스트 개최

전문가와 일반인 심사를 통한 부여 최고 맛집 선정

 

 

[시사타임즈 = 우경현 기자] 부여군상권활성화재단(이사장 홍성목)은 부여군의 최고의 맛집을 가리는 ‘백제담은 부여상권 최고 맛집’ 콘테스트의 본선을 오는 7월11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백제담은 부여상권 최고 맛집’ 콘테스트는 사전 서류심사를 통과한 본선진출자들이 7월11일 부여중앙시장 ‘청년오일장in부여’ 행사장에서 각자 준비한 음식을 선보이고 요리전문가 및 일반시민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현장 평가를 통해 대상과 우수상 등 총 3개의 맛집을 선정하게 된다.

 

대상 팀과 우수상 팀에게 각각 상금 100만원, 50만원과 별도로 ‘부여 최고 맛 집’ 인증명패가 부상으로 제공되며 향후 1년간 블로거를 통한 ‘부여 맛집’ 키워드 검색 홍보와 지역 매체, 관광 안내소를 활용한 군내 홍보 등의 온라인 및 오프라인 홍보 지원 혜택이 제공된다.

 

콘테스트 참가의 자격 및 기준은 현재 부여상권 내 음식점을 운영하고 있는 상인 및 상인가족이어야 한다. 출품메뉴는 현재 판매하고 있는 메뉴 이외에 부여군상권활성화재단에서 제공하는 레시피를 응용하거나 부여8미(味)를 활용한 판매 가능 메뉴일 경우 가점이 부여된다. 또한 현장 평가단의 평가는 출품된 음식의 맛, 아이디어, 심미성 등의 기준으로 평가되며 신메뉴 개발 시에도 가산점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콘테스트를 주최한 부여군상권활성화재단 노재정 사무국장은 “이번 콘테스트 는 지역 상인들이 본인 판매하고 있는 메뉴에 대해 다시 한 번 고민하고 준비하게 하는 것 이외에도 부여중앙 시장 및 부여 시장을 비롯한 부여군 일대의 상권을 활성화 하고 부여에 대한 관광객의 기대를 높여 관광객 유치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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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경현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