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현장실습형 창업특화 6주과정…오는 9일 개강
[시사타임즈 = 이미선 기자] 농어촌에서 제2의 인생을 꿈꾸는 20~60대 귀농귀촌 희망자를 대상으로 한 민간 창업사관학교 ‘귀농귀촌 창업아카데미’가 오는 7월9일부터 6주간 전액 무료과정으로 개설된다.
엠디아카데미(총재 박연우, mdacademy.co.kr)는 도시생활을 정리하고 농어촌에서 인생 2막을 준비하는 귀농귀촌 희망자를 대상으로한 맞춤형-현장실습형 창업특화 교육프로그램 ‘2015년 제3기 귀농귀촌 창업아카데미’ 6주 과정을 오는 7월9일부터 전액 무료로 개설한다고 2일 밝혔다.
이론과정은 서울 역삼동 엠디아카데미 본사에서 4주간 매주 목요일에 실시되며, 귀농귀촌의 이해와 농촌창업 절차, 농산물 유통구조와 특화방안, 식품산업 현황 및 판매전략, 양송이 버섯 재배, 특용작물 시장현황, 6차산업 마케팅 전략 등을 사례를 중심으로 집중 교육한다.
실습과정은 토요반과 일요반으로 나눠 2주간 진행되며, 강원도 평창소재 친환경 버섯농장인 노아농원과 충남 부여소재 양송이 농장을 직접 방문, 성공한 선배 귀농귀촌 영농인들로부터 현장체험과 실습, 애로사항, 성공포인트 등을 생생하게 전수받을 수 있다.
엠디아카데미는 6주 정규과정을 모두 마친 수료자에게 귀농귀촌 창업아카데미 수료증을 수여하며, 3만원의 교통비도 함께 지급할 예정이다. 또 수료생중 희망자에 한해 농수산대학과 연계한 100시간 전문가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해, 귀농귀촌시 도움이되는 전문지식을 교육받을 수 있도록 무료로 지원할 방침이다.
‘제3기 귀농귀촌 창업아카데미’는 우진FS홀딩스와 티엔제이, 팜마루협동조합이 후원한다. 주간반과 야간반 각 30명을 모집하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이론교육은 매주 목요일 실시되며, 주간반은 14~17시, 야간반은 19~22시까지 운영된다. 실습교육은 토요반과 일요반으로 나눠 진행한다.
교육 참가 희망자는 오는 7월8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소정의 선발절차를 거쳐 참가여부가 최종 확정된다.
문의 : 02)2052-5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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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선 기자 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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