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한미교회지도자 한미동맹 한반도 평화포럼’ 6일 개최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대한민국평화통일문화제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우리민족교류협회가 주관한 ‘제2회 한미교회지도자 한미동맹 한반도 평화포럼’이 지난 6일 오전 10시 국회의사당 3층 귀빈실에서 100여명의 한미교회지도자들이 참여하여 성대하게 개최했다.
1부 한미동맹 감사예배는 홍정선 목사(우리민족교류협회 사업본부장)의 사회로 이사무엘 대령(유엔사, 연합사, 미군사 군종실장)의 대표기도에 이어 오정현 목사(우리민족교류협회 대표회장)의 <변치 않는 섬김의 원리>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하고, 송용필 목사(한국독립교회연합회장)의 축도로 마쳤다. 또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회장인 윤보한 목사의 주권을 지키는 굳건한 한미동맹의 내용으로 특별강연이 이어졌다.
2부 한반도 평화메달 수여식에서는 정봉대 목사(한미종교협력관)의 사회로 국민의례와 우리민족교류협회 송기학 이사장의 경과보고에 이어 이사무엘 대령의 환영사 및 메달수여자의 소개가 있었다.
아울러 행사의 주최자인 김영진 조직위원장의 축하 및 감사인사와 함께 한반도 평화메달 수여식이 진행됐다.
우리민족교류협회 대표회장 오정현 사랑의 교회 목사는 “사도행전 말씀 중에서 「하나님이 저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라고 우리를 부르신 줄로 인정함이라.」 하셨는데 우리나라에 미국 등 많은 선교사들이 와서 복음을 전하였듯이 우리도 세계 제2의선교사 파송 국가로 은혜 받은 대로 복음 전하는데 힘을 쓰자”고 전했다.
윤보현 NCC.K 회장은 ‘한반도 평화통일에 대비한 크리스천의 사명’에 대하여 특별강연을 했다.
김영진 조직위원장은 “한·미간의 우호와 증진을 위하여 노력을 아끼지 않는 이 자리에 참석하신 여러분들의 마음이 진정한 애국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오늘의 위중한 한국과 미국, 그리고 북한과 미국의 관계개선을 위하여도 오늘의 이 행사가 매우 뜻 깊은 행사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송기학 이사장은 “우리 한·미간의 교회지도자들이 앞장서서 기도로 무장하여 한국, 미국, 북한의 평화를 위하고, 나아가서 종전이 선언되고 통일이 이루어져서 마지막 분단국가의 서러움이 떨쳐지기 바란다”며 “오늘 휴전선의 철조망과 6.25전쟁의 탄피 등을 모아서 귀하게 제작된 한반도평화메달을 수여하는 여러분들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감사인사를 했다.
이어서 김창준 장로(3.1운동UN유네스 기념재단 상임고문)와 권오성 장로(전, 육군참모총장)가 축하쌔다.
한편 한반도 평화메달 수상자는 11명이며, 정봉대 목사에게 특별수상이 있었으며, 이사무엘 대령에게는 평화의 종 미니어쳐 패가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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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경선 기자 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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