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자치단체의 사회복지 재정부담 개선방안’ 세미나 개최

‘지방자치단체의 사회복지 재정부담 개선방안’ 세미나 개최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서울연구원(원장: 김수현)은 11월30일 오후 2시부터 서울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지방자치단체의 사회복지 재정 부담 개선 방안’ 세미나를 개최한다.

서울연구원은 자치분권, 지방재정, 지역상생발전에 관한 연구를 지속적으로 진행해왔으며, 주요 연구주제별로 연중 합동포럼 시리즈를 기획해 추진 중이다. 이번 세미나는 여덟 번째 세미나로서 ‘지방자치단체의 사회복지 재정 부담 개선방안’이라는 주제로 관련 전문가, 학계, 시민 등이 참여하는 행사이다.

이번 세미나는 지방자치단체의 사회복지 재정 부담 개선 방안에 대한 주제발표와 지정토론, 질의응답의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주제발표는 배준식 서울연구원 연구위원이 ‘사회복지 국고보조금 산정의 개선방안’을, 이상범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선임전문위원이 ‘기초자치단체의 사회복지 재정부담 완화 방안’을 발표한다.

주제발표에 이어 손희준 청주대학교 행정학과 교수가 사회를 맡아 고승희 충남발전연구원 연구위원, 김재훈 서울과학기술대학교 행정학과 교수, 이상훈 한국지방세연구원 연구위원, 조기현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연구위원 등이 토론과 질의응답을 진행한다.

세미나에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 전문가들은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참가 사전 신청은 받지 않으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연구원 홈페이지(www.si.re.kr)를 참조하면 된다.

김수현 서울연구원장은 “지방자치단체의 주요 현안인 사회복지 국고보조금의 합리적 산정 문제와 서울시 자치구를 포함한 기초자치단체의 사회복지 재정부담 완화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향후 지방자치의 발전에 중요한 밑거름 자료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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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연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