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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채종원에서 느끼는 가을’…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맞춤형 숲체험 프로그램 운영

‘채종원에서 느끼는 가을’…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맞춤형 숲체험 프로그램 운영

 

[시사타임즈 = 우경현 기자]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김동성)는 채종원 숲에서 연령별 다양한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오는 11월말까지 가을중점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진제공 = 산림청 (c)시사타임즈

 

채종원은 유전적으로 우수한 형질을 지닌‘수형목’을 복제(접목·삽목)하여 만든 산림종자 공급 수목원이다.

 

2022년 현재까지 3,000여 명이 산림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였으며, 올해는 매월 색다른 소재로 아이들을 위한 교육시설로‘찾아가는 숲해설’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이번 가을에는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에서 생산된 종자를 활용한 만들기 체험 등 ‘채종원에서 느끼는 가을’ 이란 주제로 진행할 예정이며 ▲중학교 자유학년제를 위한 ‘탄소 잡는 초록이’ ▲소외계층을 위한 ‘시나브로 숲 나들이’ ▲노년층을 위한 ‘숲에서 켜지는 건강 그린라이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참여를 원하는 단체는 사전 신청을 통해 일정과 장소를 정하여 전문 숲 해설가가 진행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으며, 비용은 무료이다. 숲 해설 신청 관련 자세한 문의는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혁신기획팀(043-850-3334), 또는 산림종자아카데미실(043-850-3323)로 문의하면 된다.

 

김동성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은 “우리 기관만의 차별화된 숲의 가치를 숲 해설 프로그램을 통해 체험하고 채종원에서 깊어가는 가을을 만끽하시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에서 운영하는 숲 해설 프로그램에 전 국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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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경현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