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6차산업박람회’ 국내 유일 향토제품 박람회 명성 이어가
G마켓, 향토산업체 등 총 7건의 MOU 체결
[시사타임즈 = 우경현 기자]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어촌공사가 주관한 ‘2013 6차산업박람회-대한민국향토제품대제전’이 9월1일 4일간의 여정을 끝으로 성황리에 폐막했다.
‘농업·농촌에 창조를 담다’라는 슬로건 아래 개최된 이번 박람회는 수많은 관람객 및 바이어 등이 다녀가며 국내 유일 향토제품 박람회라는 입지를 굳건히 했다.
‘2013 6차산업박람회’는 12개 광역시·도, 74개 시·군 약 450부스가 참여하며 지역 특산물 및 건강식품 등 다양한 제품군으로 구성됐다. 뿐만 아니라 천연염색의상 패션쇼, 향토문화 체험행사, 지자체 추석선물 판촉전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마련되어 참관객과 참여업체 모두에게 호평을 이끌어 냈다.
영천시 천연염색향토사업단에서 생산된 천연염색의류를 활용한 천연염색의상 패션쇼는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함과 동시에 천연염색 의상의 우수성을 참관객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했다.
또한 8월30일부터 9월1일까지 3일간 진행된 지자체 추석선물 판촉전(부제 – 추석선물 쇼호스트 배틀 대전)은 총 21개 참여업체의 제품을 판촉해 박람회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영예의 1등은 ‘양평앤오디가’의 오디와인&효소를 판촉한 엄두섭, 임수빈 쇼호스트가 차지했다.
‘2013 6차산업박람회’ 전시기간동안 각 지역 대표 업체들의 MOU가 체결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G마켓과 4개 향토산업체(서산·태안6쪽마을조합공동사업법인, 문경사과가공산업 명품화사업단, 신지식인농업인회, 농업회사법인 ㈜담양블루베리)가 MOU를 체결하는 등 총 7건의 업무 협약이 이루어지고 부스 내 247건, 비즈니스 센터 내 217건으로 총 464건의 성과가 이루어져 상당한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예측된다.
이번 박람회는 다양한 향토제품 및 6차산업화 전시를 통해 새로운 가치창출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농업·농촌산업이 미래 산업으로서의 성장가능성이 있음을 알렸다.
최범용 농어촌공사 원장은 “이번 박람회는 농산업이 고부가가치 산업으로써 농어촌에 새로운 희망이 있음을 확인하는 자리가 되었다. 또한 6차산업의 의미를 보다 쉽게 전달했다는것에 의의를 둔다” 며 “내년 박람회에서는 6차산업화를 더욱 심도 깊게 전시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우경현 기자(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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