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 국제 학생미래직업설계 창작대회’ 오는 8월19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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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타임즈 = 이종현 기자] 한국서비스산업진흥원(이사장 김영배)은 오는 8월 19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나의 꿈, 나의 직업 2017 국제 학생미래직업설계 창작대회 및 서비스 기반 4차산업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대한민국 청소년 미래직업설계 창작대회 조직위원회’가 주관하고 국회와 교육부, 서울시 등이 후원한다.
초등부와 중·고등부 창작대회와 대학생부 학술대회로 나누어 치러지는 이번 행사는 다문화가정과 새터민들의 참여가 확대되는 한편 중국과 인도네시아 등 5개국의 학생들도 기량을 뽐낼 예정이다.
특히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수상자에게는 국회의장상을 비롯해 교육부장관상과 서울시 교육감상 등 60여 점의 시상이 마련되어 있다.
이와 관련해 ‘나의 꿈, 나의 직업 2017 국제 학생미래직업설계 창작대회 및 국제학술대회’ 조직위원회는 지난 6월27일 오후 대회장을 맡은 김두관 의원실을 찾아 대회 발전방향에 대한 환담을 나눴다.
이번 환담에는 김영배 한국서비스산업진흥원 이사장을 비롯해 박상춘 고문, 윤동철 성결대학교 총장과 정희석 성결대학교 평생교육위원장, 김진수 전 식약처장, 김한곤 전 한국컨텐츠 진흥원 부원장, 유신쿤 중국 이춘대학교 대학원 원장, 오영환 대한노인회 중앙회 정책이사, 전병길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 등이 참여했다.
환담에서 대회장 김두관 의원은 “우리사회가 과거에 비해 훨씬 생산적이고 발전적으로 좋아졌지만 취업을 앞두고 있는 청년입장에서 현실을 보면 많은 어려움이 있다”며 “청소년 미래직업설계 창작대회는 현재 제4차산업혁명의 시대에 들어서는 우리나라 현실에 연관해서 아주 잘 접목된 의미 있는 행사”라며 청소년과 청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이어 본 대회 주관 대학교인 성결대학교 윤동철 총장은 “새로운 사이버 이슈가 많은 만큼 새로운 사회에 새로운 직업이 발생되게 되며, 4차산업 혁명을 통한 창의융합에 힘을 기울여야한다”면서 “이러한 이슈들을 조직위에서 선도하며 이끌어 나아가 청년들의 미래직업과 4차산업과 연계성을 이번 포럼과 대회에서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기 될 것”이라고 전했다.
김영배 한국서비스산업진흥원 이사장은 “막연히 공부를 잘 해야 좋은 직업을 얻을 수 있다는 주입식 교육이 아닌 자신들이 꿈꾸는 직업에 필요한 능력은 무엇이고, 또 어떻게 키워가야 하는 지를 스스로 고민하게끔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제4산업혁명에 걸맞은 청소년들의 다양한 미래직업군이 표출될 것으로 기대 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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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현 기자 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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