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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부산푸드필름페스타’ 오는 6월21~24일 개최

‘2018년 부산푸드필름페스타’ 오는 6월21~24일 개최

다양한 부대행사와 미식전문가들의 토크 프로그램 확대

‘2018 부산국제수제맥주마스터즈챌린지’도 함께 열려

 

 

[시사타임즈 = 우경현 기자] 2018 부산푸드필름페스타(Busna Food Film Festa, 이하 BFFF, 주최 : 부산푸드필름페스타 운영위원회, (재)영화의전당)가 6월21일부터 24일까지 영화의전당에서 열린다.

 

 

▲2018 부산푸드필름페스타 포스터 (사진제공 = 2018 부산푸드필름페스타 홍보팀) (c)시사타임즈

먼저 21일 개막식에는 맛 칼럼니스트인 황교익 운영위원장의 영화해설과 개막작 ‘바비큐로드’가 상영된다.

 

특히 올해의 메인 주제인 ‘불의 미학, 바비큐!’라는 주제를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 중 하나인 ’바비큐존(유료)’이 마련된다. 관람객들이 집에서 직접 준비한 고기와 야채를 구워 먹을 수 있는 동시에 부산 푸드존에 입점하는 부산 지역 대표 스테이크 하우스들의 숙성육과 부산지역 인근의 농부들이 재배한 다양한 채소 등을 관람객들이 직접 구매해서 구워 먹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또 부산의 대표적인 기업인 ‘덕화푸드’와 ’삼진어묵’ 그리고 ’꽃파는 남자’ 등의 기업부스들에서도 다채로운 이벤트를 마련하고 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행사장을 찾는 관람객들이 직접 꾸밀 수 있는 관람객들을 위한 공간인 ‘야외광장 포트럭 테이블’을 전년보다 더욱 확대하여 운영한다.

 

이와 함께 금요일 점심에는 센텀시티 주변 직장인들을 위해 맛있는 푸드트럭과 공연들이 진행되는 직장인을 위한 런치데이를 이벤트도 마련 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22일 오후 7시에는 올해 부산에서 처음 개최하는 ‘2018 부산국제수제맥주마스터챌린지(Busan International Craft Beer Masters Challenge, 이하 BICMC 2018)’의 오프닝이 개최된다.

 

BICMC 2018에서는 부산지역의 수제맥주 브루잉들의 브랜드강화와 동시에 부산시민들이 수제 맥주를 제대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와 토크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오프닝에는 이번 BICMC 2018의 전문가 심사를 맡은 만화가 허영만 화백과 맥주 전문가들이 참여 할 예정이다. 또 수제맥주 로드샵에서는 부산지역을 대표하는 수제맥주 6개 업체의 팝업스토어가 오전 11시부터 운영된다.

 

아울러 22일부터 24일까지 다양한 음식영화들도 상영된다. 올해 주제인 ‘불의 미학, 바비큐!’와 관련된 영화부터 다양한 내용을 중심으로 선정 된 국내외 영화 13편이 관객들을 찾을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영화에서 나오는 음식들을 관객들과 직접 나누는 부산푸드필름페스타만의 관객과의 대화(GV, Guest Visite) 프로그램인 ‘쿡!톡!!(Cook!Talk!!)’과 영화 속 음식을 직접 먹으면서 미식전문가 또는 셰프와 이야기를 나누는 ‘푸드테라스’ 역시 전년도에 비해 더욱 확대하여 운영된다.

 

영화 속에 등장한 음식 이야기를 나누는 푸드테라스의 경우 전년도보다 더욱 알차게 진행 될 예정이며 영화의전당에 숨어 있는 프라이빗한 야외테라스에서 맛있는 음식을 즐기면서 추억을 쌓기에는 가장 좋은 프로그램이다.

 

영화의전당 상영관과 시네마운틴 6층 시네라운지에서 진행되는 관객과의 대화인 ‘쿡!톡!!(Cook!Talk!!)’에는 ‘알쓸신잡2’에서 뇌과학자로 출연한 장동선 박사와 ‘냉장고를 부탁해’의 정호영 셰프, 두바이 6성급 호텔 총주방장 출신인 애드워드 권 그리고 부산푸드필름페스타의 운영위원장인 황교익 맛 칼럼니스트 등 굵직한 게스트들이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선물도 제공 할 예정이다.

 

22일과 23일 저녁 8시에는 야외영화 상영이 진행된다. 22일에는 ‘2018 부산국제수제맥주마스터즈챌린지’의 오프닝 후 맥주 관련 영화 <드링킹버디즈(Drinking Buddies)>가 상영되며, 23일에는 피자를 사먹을 수 있는 돈 300루피를 모으기 위한 30일 간의 좌충우돌 형제애를 담은 인도의 가족영화 <행복까지 30일(The Crow’s Egg)>이 상영된다.

 

그 밖에 ▲농장에서 갓 재배 된 신선한 농작물들을 직접 만나 볼 수 있는 ‘파머스 마켓’ ▲야채나 음식에 대한 두려움이 있는 아이들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야채피자 만들기, 피클 만들기 등)인 ‘푸드테라피 체험’(유료) ▲부산을 대표하는 유쾌한 플리마켓인’마켓움’이 운영 된다.

 

유료로 진행되는 ‘바비큐 존’과 ‘푸드테라피 체험’은 부산푸드필름페스타 예매전화(051-714-5380)로 오는 20일까지 전화예매 가능하며 20일 이후로는 현장예매(안내데스크 문의)로 이용 가능하다.

 

가족과 함께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동시에 음식과 영화를 즐길 수 있으며 쇼핑까지 할 수 있는 그야말로 풍성한 ‘먹네마(먹다+시네마)’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들로 가득 찬 ‘2018 부산푸드필름페스타’의 일정 및 상영작은 공식 홈페이지(www.bfff.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문의 : 051)714-6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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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경현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