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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2018 CTS제주방송 후원 감사의 밤’ 개최…다음세대 위한 헌신 다짐

‘2018 CTS제주방송 후원 감사의 밤’ 개최…다음세대 위한 헌신 다짐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CTS제주방송(지사장 오동환)은 6일 제주시 아라동 제주성안교회(담임목사 류정길) 이기풍기념홀에서 ‘2018 CTS제주방송 후원 감사의 밤’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CTS제주방송 운영이사와 위원, 지역교계 목회자 및 후원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감사의 밤에서는 사업결과를 공유하고 후원자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CTS제주방송은 6일 제주성안교회에서 2018 후원감사예배를 개최했다. (사진제공 = CTS제주방송) (c)시사타임즈

 

한 해 동안 CTS제주방송을 통해 나눔을 실천한 후원자들에게 감사를 전하고자 마련된 이날 행사는 1부 만찬 과 2부 감사예배 및 후원감사의 밤 순서로 진행됐다.

 

CTS제주방송 부이사장 이기원 목사(서귀포성결교회)의 사회로 진행된 감사예배는 운영이사 유수영 목사(함께하는교회) 기도, 운영이사 표순호 목사(제주순복음교회) 설교, UNUS오케스트라 플롯 앙상블 과 운영이사 임장원 목사(방주교회)의 특별연주, 이사장 오공익 목사(제주중문교회)의 축도 순으로 이어졌다.

 

감사예배에서 표순호 목사는 ‘2018년도의 마무리(대상 29:23~29)’라는 제하로 “CTS제주방송을 통해 다음 세대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길이 선포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함께 기도해 달라”면서 “앞으로도 CTS제주방송은 하나님께서 축복하신 이곳 제주에서 제주교계와 함께 주님의 복음을 널리 전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나갈 것”이라고 말씀을 전했다.

 

CTS 감경철 회장은 환영인사를 통해 “CTS제주방송이 더 높은 수준의 제작환경과 영상으로 지역 복음화를 위해 섬기겠다”며 “CTS제주방송이 제주 복음화를 위한 맡겨진 사명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후원자, 동역교회, 제주교계 모두 영상선교사역을 위해 함께 협력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후원감사의 밤 행사에서는 2018년 주요 사업에 대한 결과 보고 와 CTS제주방송 후원자들의 후원 스토리 영상을 함께 관람하고, 다음세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제작과 한국사회를 밝히는 콘텐츠로 세상에 희망을 전할 것을 다짐하는 2019년 비전선포가 진행되기도 했다.

 

▲CTS제주방송 오공익 이사장이 인사말씀을 전하고 있다. (사진제공 = CTS제주방송) (c)시사타임즈

 

감사인사를 전한 CTS제주방송 오동환 이사장은 “특별히 올해 '엑스플로 2018 제주선교대회에 CTS제주방송이 함께 동역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심에 감사드린다”면서 “제주 복음화율 20% 달성을 위한 제주교계의 비전에 CTS제주방송이 함께 겸손히 섬겨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개국 8주년을 맞는 CTS제주방송은 제주지역 교계 뉴스는 물론 목회자들의 신앙에세이, 지역 시민들의 따뜻한 소식과 다큐멘터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작하고 있다. 영상시대에 맞춰 교회와 지역의 성장과 부흥을 지원하는 CTS영상아카데미, 목회전략세미나 등을 개설하고 지역 미디어로서의 역할을 감당할 계획이다. CTS제주방송은 제주KCTV에서 42·76-1번(유선) 370번(디지털), SkyLife 183번, KT ollehtv 236번, SK BTV 301번, LG U+ 180번에서 시청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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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경선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