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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2025 세이브더칠드런 국제어린이마라톤’ 부산서 개최

‘2025 세이브더칠드런 국제어린이마라톤부산서 개최

 

[시사타임즈 = 한민우 기자]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 남부지역본부(본부장 노성훈)는 전쟁과 재난으로 고통받는 아동을 지원하기 위해 ‘2025 세이브더칠드런 국제어린이마라톤을 오는 53일 오전 930, 부산 사상구 삼락생태공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진제공 = 세이브더칠드런. ⒞시사타임즈

 

국제어린이마라톤은 아동과 가족이 함께 달리며 인도적지원의 중요성을 체험하는 기부·체험형 행사다. 올해는 세이브 러닝 구조대라는 콘셉트로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4km 미니 마라톤 코스를 달리면서 전쟁과 재난 속 아동들을 구조하는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행사 당일 개회식에는 오준 세이브더칠드런 이사장, 박형준 부산시장, 이복희 세이브더칠드런 이사, 허승호 세이브더칠드런 이사, 이상규 아동복지후원회장이 참석할 예정이다.

 

삼락생태공원 집결지에는 세이브더칠드런의 인도적지원 사업을 소개하고, 참가자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부스도 운영된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위기 상황에 처한 아동들의 상황을 공감하고, 나눔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다.

 

참가비는 1인당 2만 원이며, 접수된 후원금 전액은 세이브더칠드런 인도적지원사업에 사용된다.

 

이번 행사에는 옵스, 아동복지후원회, 아이티씨, 프롬키즈, 메드윌병원 등이 지역 협찬사로 참여해 함께 뜻을 모았다.

 

노성훈 세이브더칠드런 남부지역본부장은 국제어린이마라톤은 단순한 스포츠 행사가 아닌, 인도적지원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자리라며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희망의 발걸음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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