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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KTX 익산역 유라시아철도 시발역 기원 상호협력 협약식’ 진행

‘KTX 익산역 유라시아철도 시발역 기원 상호협력 협약식’ 진행

20개 기관단체 한 뜻 모아 우호적 협력에 동참키로

 

 

[시사타임즈 = 김현석 기자] 익산 유리시아철도 범시민추진위원회(강예 추진위원장)는 익산시자원봉사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KTX 익산역 유라시아철도 시발역 기원 상호협력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 = 익산 유리시아철도 범시민추진위원회 (c)시사타임즈

 

이번 협약식은 KTX 익산역을 유라시아 철도의 시발역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기여하고 익산을 유라시아 철도 교통물류 거점도시로 도약시키고자 상호 우호적인 협력이 필요함에 따라 추진됐다.

 

김현석 사무총장 사회로 진행된 협약식에는 김홍식 코레일전북본부 익산역장을 비롯하여 (사)익산시자원봉사센타 엄양섭이사장, (재)익산문화관광재단 장성국 대표이사, 익산시노인복지종합회관 김병기관장, 익산문화원 이재호원장 등 20개 기관단체가 참여했다.

 

20개 단체들은 협약을 통해 단체간 상호사업을 존중하며 본 협약에 의한 업무를 신의에 따라 성실히 이해한다는 기본원칙을 가지고 ▲KTX 익산역 알리기(공연, 세미나 등) 홍보활동 상호지원과 참여 ▲익산시 유라시아 글로벌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공동노력 ▲익산시민이 하나로 화합될 수 있도록 공동노력 ▲추진하는 사업의 상호자원과 협력 등을 약속했다.

 

김 사무총장은 “KTX익산역은 호남선, 전라선, 군산선, 장항선 등 4개 선로가 유일하게 있는 곳이며 철도교통의 중심지이고 이러한 지역의 이점을 최대한 활용하여 국제물류단지조성과 유라시아철도를 거점도시 구축해 나가야 한다”면서 “KTX익산역복합환승센타가 하루 속히 건립을 통해 역세권개발과 150만 배후 인구확보를 위해 전북권광역전철망구축사업을 추진해야한다”고 전했다.

 

이어 “향후 20여개 단체 모두가 같은 목소리를 내주신다면 반드시 유라시아철도거점도시가 익산역이 시발역이 될 수 있다고 믿는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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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석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