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자 릴레이 독도는 우리 땅 전국민 함성대회’ 8월15일 0시부터 진행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독도지킴국민행동본부(위원장 이찬석)와 독도강치복원운동본부(총재 정영옥), 독도강치영화 제작자 (주)상상문 영화사(대표 권소희)는 오는 8월15일 0시부터 당일 오후 0시까지 국내최초 전 국민 독도는 우리 땅 문자 릴레이 함성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최근 일본국민들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에서 일본국민들의 63%가 “독도는 다케시마현이다”고 답변한 일본국민의 수가 63%로 조사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처럼 최근 일본 정부는 국민들을 상대로 독도를 다케시마로 영구화하는 일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한편, 일본은 평화 헌법을 개정하면서까지 제국주의를 부활시키려는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
문자릴레이 전국민 함성대회 주최측은 “독도영유권 주장과 관련하여 일본 검정 교과서에 다케시마로 등재하는 등 매우 집요하고 강경하게 영토 침략전쟁을 진행 중에 있다”면서 “이런 상황에서 무엇보다 우리 국민들에게 독도를 사랑하는 마음이 시급하다는 판단에 따라 8월15일 해방의 날을 맞이하여 온 국민이 독도의 중요성을 함양하도록 하고자 릴레이 문자함성대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8월15일0시부터 실시되는 이번행사는 아래내용을 받은 사람들이 최소한 자신이 알있는 지인들에게 10명이상 재차 발송하는 것으로 진행된다.
독도 강치 영화를 제작중인 권소희 대표는 “민족정신의 단합된 힘으로 그들의 오만에 찬 역사의 반역행위를 물리치자”며 강경하게 주장했다.
권 대표는 이어 “그들이 무참하게 몰살시킨 강치복원이야 말로 우리의 주권을 강화하는 길이 된다는 취지에 따라 강치 복원 운동을 전개하고 있는 상황이다”며 “일제 강점기에 빼앗긴 독도의 주권을 완벽하게 찾아오지 않는 한 진정한 해방은 아니라는 것이 독도강치 복원 운동본부의 주장이다”고 덧붙였다.
독도지킴국민행동본부 이찬석 위원장도 “8·15 해방은 우리민족의 역사에 가장 중요한 의미를 담고 있는 날이기 때문에 이날 하루만이라도 우리 모두가 하나로 뭉쳐 독도사수의 중대한 전기를 마련해야 한다”도 토로했다.
이 위원장은 또한 “일본을 이기는 길은 그들보다 뛰어난 창의적 문화 가치로 국민의 단합을 유도해내는 각종 방안”이라면서 “국민들이 이번 대회의 중요성을 깨닫고 한사람도 빠짐없이 대회에 참가하게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몇 사람이 모여서 춤을 추고 소리를 지르고 현수막을 찢는 행사로는 그들의 교만과 선민의식을 물리칠 수 없다”며 “이제 우리는 그들을 앞지르는 치열한 대응력을 키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독도강치 영화를 제작중인 (주)상상문 영화사 권소희 대표는 국내최초 영화표 사전 구매 펀드로 추가 영화 제작비를 마련한다는 계획을 발표하기도 했다.
탁경선 기자(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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