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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제1회 행복한 가족 한마음 갖기 행사” 개최…다문화가족·북한이탈주민 초청

“제1회 행복한 가족 한마음 갖기 행사” 개최…다문화가족·북한이탈주민 초청

 

[시사타임즈 = 정병현 기자] 제576돌 한글날을 맞이하여 8일 전주 효자동 문학초등학교 2층 강당에서 (사)다문화사회문예진흥원과 전북다문화신문사 임원들은 2022년 전북지역에 거주하는 외국인 다문화 가정 5세대와 북한이탈주민 1세대 등 30여명을 포함 100여명이 즐거운 레크리에이션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다문화사회문예진흥원 이사장 이며 전북다문화신문 발행인 김동진65세) 대표는 자랑스럽고 아름다운 우리말 한글날을 맞아 전북지역 시군 지역에서 선발되어 올라온 모범 다문화가정과 북한이탈주민세대에게 푸짐한 상품 각 100만원 상당을 각 세대에 전달하고 자랑스러운 이들을 격려했다.

 

특히 다문화사회문예진흥원 고문을 맡고 있는 전 완주군 임정엽 군수가 이들에게 “참으로 고맙고 대견스러운 다문화 여러분들이 있기에 대한민국의 미래는 밝다”며 “항상 희망의 끈을 놓지 말고 우리의 대한민국을 위해 열심히 살아가 주길 바란다”고 한국생활에 대한 덕담을 했다.

 

 

뿐만 아니라 행사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협조를 다해준 좋은종합건설 황태영(48세) 대표이사는 “미력하나 삶의 터전을 한국으로 결정하고 이곳에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후손의 뿌리를 내리고 계시는 외국인과 북한이탈주민여러분에게 깊은 감사와 존경을 드린다”면서 “매년 이러한 잔치를 크게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레크리에이션 행사를 진행했던 영화배우 김태환과 개그맨 이광채도 이러한 “아름다운 행사에 사회를 맡게 되어 감사하다”고 하였으며, 갑자기 서울에서 내려와 긴급 투입된 연예인들이 사회를 맡아 레크리에이션 진행하는 모습에 참석한 모두가 놀라워하면서 기쁘게 시간을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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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병현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