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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취약계층 안전을 위한 3년간의 동행”…안전을 선물하는 골든타임 프로젝트 진행

“취약계층 안전을 위한 3년간의 동행”…안전을 선물하는 골든타임 프로젝트 진행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대한주택건설협회 서울특별시회가 함께하는 소화기 지원 및 화재예방교육사업 3년간 지속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대한주택건설협회 서울특별시회는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이하 협의회)와 함께 지난 2021년부터 취약계층을 위한 소방 용품 지원사업(안전을 선물하는 골든타임 프로젝트)을 진행해오고 있다.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 김현훈 회장(사진 왼쪽), 대한주택건설협회 서울특별시회 홍경선 회장(사진 오른쪽). (사진제공 =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 ⒞시사타임즈

 

 

안전을 선물하는 골든타임 프로젝트는 화재취약 어르신을 대상으로 소방용품을 지원하고 사용방법 등의 소방교육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대한주택건설협회 서울특별시회는 2023 1,000만원을 후원하여 3년간 총 3,000만원을 후원했으며, 취약계층의 큰 화재피해를 막을 수 있도록 투척용 소화기와 스프레이형 소화기를 지원한다.

 

2023년 골든타임 프로젝트는 서울시에 소재한 노인종합복지관을 통해 서울시 25개 자치구에 소재한 노인종합복지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각 복지관에서는 소화기 전달 시 사용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여 화재취약 어르신의 화재예방 및 대응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한다.

 

이번 사업을 담당한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김현훈 회장은 전년도 기준 총 555명의 어르신이 소화기를 지원받았으며, 안전사고를 예방한다는 측면에서 큰 도움이 되었다 지속적으로 사회공헌사업을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리며, 확산성있는 사업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대한주택건설협회 서울특별시회 홍경선 회장은 생활 속 안전의식을 강화한다면 많은 사고들을 예방할 수 있다. 어르신들께서 소방용품을 잘 전달받으시고 선용하시니 기쁘다. 대한주택건설협회 서울특별시회 도 사회공헌활동이 확대·지속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대한주택건설협회 서울특별시회는 서울에 등록하고 있는 2,700여 주택건설(대지조성)사업자들이 회원으로 가입되어 있으며, 국민 주거 수준 향상과 주택 건설 산업 선진화의 중추역으로서 주택건설사업자의 권익 보호와 주택건설사업 여건개선은 물론 주택 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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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연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