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림하우스」 운영사례 발표…제1차 누림 컨퍼런스 개최
2월28일 오후 2시, 누림센터 유튜브 채널 ‘누림튜브’로 실시간 생중계
[시사타임즈 = 김혜경 기자]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이하 누림센터)는 오는 28일 오후 2시 ‘제1차 누림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제1차 누림 컨퍼런스’에서는 ‘누림하우스 운영사례 발표’를 발표한다. 컨퍼런스의 주제인 ‘누림하우스’는 장애가 심한 사람이 지역사회에서 살아나갈 수 있는 지원에 대한 요구로 2019년부터 시작되었다. 2022년부터는 누림센터가 직접 운영하기 시작해 11명의 자립희망인을 지원 중이다.
누림하우스는 주거 공간 및 자립전환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지원하여 도내 자립을 희망하는 장애당사자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여러 사례들을 바탕으로 누림하우스 입주인, 담당자, 학계, 현장 전문가들이 참석해 주거지원 서비스의 발전과 성장을 위한 방향에 대하여 토론할 예정이다.
특히 누림하우스 현황과 한계를 통해 장애인 자립을 위해 당사자와 현장에서 진정으로 더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나누는데 초점을 두고 진행된다.
최중증발달장애인에게 도움이 되는 누림하우스가 되기 위해서 어떤 점들을 더 보완해야 할지 여러 의견을 나누는데 이번 컨퍼런스의 큰 의의가 있다.
한편, “누림”은 경기도형 장애인 복지서비스를 상징하는 용어이다. 이와 관련하여 누림센터에서는 장애인의 지역사회 주거를 지원하는 ‘누림하우스’와 경기도 내 장애인 당사자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장애인 자산형성을 지원하는 ‘경기도 장애인 누림통장’, 장애인 여가생활을 지원하는 ‘경기여행누림’, 장애인 문화예술 플랫폼 구축 및 기회소득 지원을 위한 ‘누림아트&워크’ 등 다양한 경기도의 장애인 복지 “누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컨퍼런스 신청 및 참가확인서 발급 뿐만 아니라 장애인 복지서비스와 관련된 문의는 누림센터 031-299-5000 (https://www.ggnurim.or.kr)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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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경 기자 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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