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풍 조병우 회장, 산불 피해 구호 성금 2억 원 기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피해지역 복구 및 이재민 지원
[시사타임즈 = 강혜숙 기자] 대한적십자사(회장 신희영)는 세계적인 모자 제조기업 ㈜유풍 조병우 회장이 경북·강원 산불 피해지역 긴급구호 지원을 위해 성금 2억 원을 기탁해 왔다고 밝혔다.
적십자사에 따르면 ㈜유풍 조병우 회장은 “예기치 못한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웃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산림재건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부하게 되었다”며 “어려움을 겪는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하고, 산불로 소실된 산림이 조속히 복원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유풍 조병우 회장이 전달한 성금은 산불 피해가 발생한 경북, 강원 등 지역 적십자 지사를 통해 이재민의 임시주거시설 지원과 피해지역 산림 재건복구활동에 사용된다.
창립 이후 지난 48년 동안 사업의 굴곡과는 상관없이 매월 24개 기관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유풍은 이번 산불 피해지역을 위한 기부 외에도 대한적십자사와 특별한 인연을 이어왔다. 특히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적십자사에 1억 원을 기탁했고, 긴급 음압병실 마련을 위해 대구·경북지역 4곳의 대학병원에 각각 5천만 원씩 후원하였다. 또한 백신 부족 국가 백신 나눔 운동에 동참하기 위해 천주교 서울대교구청을 통해 3억 원을 후원하는 등 국가적 재난 상황에서 어려움을 겪는 국내·외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누었다.
㈜유풍 조병우 회장은 “사회와 이웃을 소중히 생각하는 인간 존중과 공존공영은 ㈜유풍의 기업정신이자 기업가정신이라 말하며 앞으로도 겸손하게 국내외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하는 ㈜유풍이 될 것”이라 밝혔다.
적십자사는 “(주)유풍 조병우 회장의 나눔 활동에 깊이 감사드리고, 이번 ㈜유풍의 지원이 이재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큰 힘이 되었을 것으로 생각한다”면서 “적십자는 ㈜유풍과 함께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는 경북‧강원 산불 피해자 지원을 위한 특별성금모금을 실시하고 있다. 자동응답전화(ARS 060-707-1234, 1통화 1만원), 계좌송금(우리은행 1006-401-507754), 문자기부(#7079-8179, 1건 2천원), 네이버 해피빈, 카카오 같이가치 등으로 기부할 수 있으며 자세한 정보는 대한적십자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 모금기획팀(02-3705-3749), 재난구호팀(02-3705-3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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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혜숙 기자 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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