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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연예/문화·일반연애

가을 테마로 조성된 서울애니메이션센터 만화 전문 도서관 만화의집 무료 이용

가을 테마로 조성된 서울애니메이션센터 만화 전문 도서관 만화의집 무료 이용

전통 한복 복장으로 방문시 서울애니메이션센터 애니소풍 무료 입장

 

 

[시사타임즈 = 이지아 기자] 서울시 콘텐츠 산업 경쟁력을 만드는 서울경제진흥원(SBA, 대표이사 김현우)의 서울애니메이션센터는 추석 연휴 및 임시공휴일, 개천절까지 이어지는 연휴동안 서울을 방문하는 방문객, 관광객 및 시민들이 더욱 풍성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추석 당일을 제외하고 정상운영한다고 알렸다.

 

▲서울애니메이션센터 전경 (사진제공 = 서울경제진흥원) (c)시사타임즈

 

서울경제진흥원은 “추석 당일(9월 29일)을 제외한 연휴기간 내내 서울애니메이션센터를 정상운영함으로서,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며 이같이 전했다.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맞아 빠르게 일상이 회복됨에 따라, 2023년 약 27만 명의 방문객이 찾고 있는 서울애니메이션센터는 뽀로로, 타요, 헬로카봇, 슈퍼윙스 등 국내 유명 애니메이션 캐릭터들과 함께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애니소풍’과 4만여 권의 만화책을 마음껏 열람할 수 있는 ‘만화의집’으로 이루어져 있다.

 

▲사진제공 = 서울경제진흥원 (c)시사타임즈
▲사진제공 = 서울경제진흥원 (c)시사타임즈

 

만화의집 서적은 시대별, 주제별로 큐레이션되어 있어 부모세대와 자녀세대가 서로의 취미를 공유할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될 수 있다.

 

어린이 동반 가족을 위한 ‘애니소풍’은 뽀로로 디지털드로잉, 운전솜씨를 뽐내면 운전면허증도 받을 수 있는 타요카트, 슈퍼윙스와 함께하는 모션인식 비행체험, 나만의 스톱모션 애니메이션 만들기, VR게임 등 9개 체험존으로 구성되어 캐릭터와 함께 다채로운 체험이 가능하다.

 

만화를 사랑하는 남녀노소를 위한 ‘만화의집’은 추억이 새록새록 90년대 만화부터 최근 신작만화까지 무료로 열람할 수 있으며, 매일 다른 애니메이션을 정기상영하고 있어 자유롭게 관람이 가능하며 상영작 정보 등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ani.seoul.kr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 서울경제진흥원 (c)시사타임즈

 

일상회복 이후 첫 추석을 맞아, 애니소풍에서는 한복을 입고 방문한 고객이 무료입장할 수 있는 한가위 특별 이벤트를 열 예정이다.

 

더불어 메타버스 세계를 경험할 수 있는 XR(확장현실) 체험 기구를 센터내 새롭게 도입함으로서, ‘애니소풍’에서는 XR 체험 기구를 통해 아이들이 화면 속 캐릭터들의 몸동작을 따라하며 기념사진도 찍을 수 있고, ‘만화의집’에서는 자신만의 네컷만화 그리기도 체험할 수 있다.

 

‘애니소풍’과 ‘만화의집’에 각각 설치된 오썸피아의 XR 체험기구 보라(BORA)는 2023 조달청 선정 벤처창업혁신조달상품으로, 기술혁신을 주도하는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을 통해 시민들에게 보다 폭넓은 체험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이번 체험기구를 설치하게 됐다.

 

전대현 서울경제진흥원 콘텐츠본부장은 “이번 추석연휴 동안, 가족들과 함께 추억을 만들 단 하나의 시민 공간이 바로 서울애니메이션센터”라며 “따뜻하고 넉넉한 한가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시민들을 위해 문을 활짝 열어두겠다. 시민들이 행복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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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아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