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장애인복지관, 더리우갤러리와 ‘2024 신진 장애예술인 특별전’ 개최

강남장애인복지관, 더리우갤러리와 ‘2024 신진 장애예술인 특별전’ 개최

 

[시사타임즈 = 이지아 기자] 강남장애인복지관(관장 은윤태)은 2024 신진 장애예술인 특별전《On Cloud Nine》을 10월 29일부터 11월 7일까지 더리우갤러리(대표 조성화)에서 개최한다고 전했다. 

 

▲‘2024 신진 장애예술인 특별전’ 포스터 (사진제공 = 더리우갤러리) (c)시사타임즈

 

신진 작가의 미술 시장 진입 지원 및 성장 기로 마련을 통한 활발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기획한 이번 전시는 더리우갤러리에서 주최하고, 강남장애인복지관이 주관하며, (재)일진문화재단의 후원에 힘입어 진행한다.

 

‘2024 신진 장애예술인 전시 작품 공모전’을 통해 지원자의 역량과 예술성 및 독창성, 발전 가능성을 평가하여 우수 작가로 선정된 3인 김태완, 신의현, 황보현 세 작가의 작품 21여 점을 선보인다.

 

전시 오프닝은 10월 29일 13시 30분부터 개회사, 크레센도 앙상블 공연, 전시장 라운딩 등의 행사가 진행된다. 더불어 전시장 내에서는 전시를 비롯해 참여 이벤트도 마련됐으며, 이벤트에 참여하는 참여자들에게 다양한 선물도 제공한다.

 

강남장애인복지관은 장애예술인들이 문화 예술가로 활동을 하는 데 있어 필요한 협력 분야 및 상호 지원과 예술적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하여 포용적이고 다양성을 존중하는 문화예술 환경을 조성시키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자 지난 5월 3일 더리우갤러리와 업무협약을 진행했다.

 

이에 강남장애인복지관 은윤태 관장은 “신진 장애예술인이 국내·외 예술 교류가 활발한 공간에서의 전시 참여를 통해 예술 네트워크 확장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들이 장애예술인의 미술 작품 전시 감상을 통하여 문화 예술적 감수성을 증대하는 기회를 가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문의 : 02)445-8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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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아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