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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강남장애인복지관, 한양여자대학교와 장애예술인 작업 매체 확장 위해 MOU 체결

강남장애인복지관, 한양여자대학교와 장애예술인 작업 매체 확장 위해 MOU 체결

 

[시사타임즈 = 우경현 기자] 강남장애인복지관(관장 장지연)은 한양여자대학교(총장 나세리)와 지난 4일 MOU를 체결하고 한양여자대학교의 ESG 문화확산 교육프로그램(‘섬유로 표현하는 내면의 그림’)을 통해 장애예술인의 작품활동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사진제공 = 강남장애인복지관 (c)시사타임즈

 

이번 업무협약(MOU)은 장지연 관장과 나세리 총장 외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 발전 및 특화산업 집중형 기업지원 자립화, 산학일체형 인프라 고도화 구축 및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했다.

 

‘섬유로 표현하는 내면의 그림’은 아티스트들이 기존에 많이 사용하는 페인팅 재료의 한계를 넘어 패브릭 재료를 활용한 작품활동을 통해 장애예술인의 작업 매체 확장과 개별역량강화를 위해 기획됐다.

 

해당 프로젝트를 기획한 한양여자대학교와 강남장애인복지관은 “양질의 예술교육의 영향력과 파급력에 대해 공감하며, 장애예술인의 작품활동이 복지적 관점을 넘어 지역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 밝혔다.

 

‘섬유로 표현하는 내면의 그림’ 프로그램은 장애예술인 4인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양여자대학교에서 10월 13일 첫 번째 만남을 갖는다.

 

 

한편 강남장애인복지관은 문화예술특화복지관으로 누구나 예술의 주체가 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2009년 개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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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경현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