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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국회·정당

강요식 구로을 당협위원장 “구로발전 위해 ‘화합과 견제’ 필요”

강요식 구로을 당협위원장 “구로발전 위해 ‘화합과 견제’ 필요”

자유한국당, 구로을당협 신년인사회 17일 개최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자유한국당 구로을당협(위원장 강요식)은 1월 17일 오전 11시 구로2동 세일빌딩 6층에서 당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인사회를 가졌다.

 

▲자유한국당 구로을당협이 17일 신년인사회를 가졌다 (사진제공 = 자유한국당 구로을 당협 강요식 위원장실) (c)시사타임즈

 

특히 이날 신년인사회에는 내빈으로 자유한국당 전당대회 출마 예정자들이 대거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심재철 전 국회부의장, 정우택 전 원내대표, 주호영 국회의원, 조경태 국회의원, 김문수 전 경기지사, 오세훈 전 서울시장, 김진태 국회의원 등이 참석하고 자유한국당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여 큰 박수 갈채를 받았다. 식전행사로 시낭송선교회장 이강철 시인의 ‘구로산’ 시낭송이 있었다.

 

이 자리에서 강요식 당협위원장은 신년사를 통해 “자유한국당이 절체절명의 위기에 있다. 필승을 위해서는 첫째도 둘째도 화합에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자동차도 브레이크가 있듯이, 구로발전을 위해서 제동장치 역할을 하는 ‘견제’가 꼭 필요하다”며 “불판을 바꾸어 변화해야만 구로발전을 획기적으로 이끌어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

 

강 위원장은 또 “당협의 조직을 새롭게 정비하고, 최우선으로 화합과 포용으로 함께 나갈 것이다”고 덧붙였다.

 

박몽재 당협 협의회장은 “자유한국당이 어려운 시기인데도 많은 당원들이 함께 참석하여 뜨거운 열기를 보여주어 감사하다”면서 “뭉쳐야 이길 수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자유한국당의 당협 실태조사 결과 우수 평가를 받은 강요식 당협위원장은 지난해 12월15일부로 재선임되어 계속해서 구로을 당협위원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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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경선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