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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정치일반

강운태 시장 “시정 누수 없도록 최선 다해달라” 당부

강운태 시장 “시정 누수 없도록 최선 다해달라” 당부

대간부회의·실·국 방문 통해 직원들 노고 위로

 

 

[시사타임즈 광주 = 박문선 기자] 강운태 광주광역시장은 예비후보 등록을 하루 앞둔 24일 오후 각 실·국을 방문해 직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직무정지 기간 부시장을 정점으로 시정에 일말의 누수도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강 시장은 “임직원 여러분들에게 감사와 함께 미안한 마음을 전하러 왔다”며 “세월이 흐른 후 여러분의 피 땀 어린 노력은 반드시 평가받을 것”이라고 격려했다.

 

강 시장은 “저는 예비후보 등록과 함께 잠시 시장의 직무를 떠나게 되지만 공직자들의 능력과 함께 지난 4년간 저력이 쌓여온 만큼 시정에도 전혀 차질이 없을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강 시장은 이날 오전 확대간부회의에서 “5·18 34주년을 앞두고 임을 위한 행진곡이 5·18 기념곡으로 지정되지 못하고 있는 데 대해 안타깝게 생각한다”면서 “국회에서 의결한 사안인 만큼 공직자 여러분들이 끝까지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더불어 강 시장은 “박근혜 정부의 신규 프로젝트에 포함될 수 있는 사업들을 적극 발굴해 내년도 국비가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광주 = 박문선 기자(mytao@ha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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