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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정치일반

최상목 권한대행 “글로벌 교역 불확실성 증폭…선제적이고 빈틈없이 대응” 최상목 권한대행 “글로벌 교역 불확실성 증폭…선제적이고 빈틈없이 대응”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 등 주재…“다음주 미 관세 피해 우려기업 지원방안 논의”“전통주 '수출전략상품' 육성…연기금투자풀 제도 개편, 자본시장 발전 뒷받침” [시사타임즈 = 박속심 기자] 정부는 최근 미 신정부가 철강·알루미늄에 대한 관세 부과, 다수국에 대한 상호관세 부과 방침을 발표하는 등 글로벌 교역환경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있는 것과 관련, 선제적이고 빈틈없이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에 다음 주 '수출전략회의'를 개최해 관세 피해 우려 기업에 대한 지원방안, 수출 품목·지역 다변화 방안 등을 논의하고, 가용 수단을 총동원해 일자리, 서민금융, 소상공인 등 시급한 민생과제에 적극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 더보기
‘내란 수괴 혐의’ 윤 대통령 체포…헌정 사상 최소 ‘내란 수괴 혐의’ 윤 대통령 체포…헌정 사상 최소‘12·3 비상계엄 사태’ 43일 만에 체포돼…윤 대통령 체포 직후 담화문 발표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현직 대통령이 수사기관에 체포되는 헌정 사상 초유의 일이 발생했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15일 내란 우두머리 등 혐의를 받는 윤석열 대통령을 체포했다. 이는 ‘12·3 비상계엄 사태’가 발생한 지 43일 만이다. 공수처는 이날 오전 10시 33분 서울 용상구 한남동 관저에서 윤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을 집행하고 신병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후 윤 대통령은 경호차량을 타고 관저에서 나와 오전 10시 53분께 정부과천청사에 도착했다. 공수처는 곧바로 피의자 조사에 들어갈 것으로 보이며 신문을 위해 200여쪽의 질문지를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 더보기
[신년사]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신년사]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시사타임즈 보도팀]  첫 마음 그대로, 전진하는 한 해를 만들겠습니다 2025년 을사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를 맞는 마음이 밝지만은 않습니다. 연말 탄핵정국에 이어진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로 국민이 큰 충격과 깊은 슬픔에 빠졌습니다. 희생자의 명복과 유가족 여러분의 평안을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슬픔 속에서도 일상은 이어집니다. 변함없이 새벽시장이 문을 열고, 공장은 힘차게 가동됩니다. 새로운 생명이 태어나고 아이들은 무럭무럭 자라납니다. 오늘도 각자의 자리에서 변함없이 최선을 다하는 사람들이 전북을 만들고, 전북을 지탱하고 있습니다. 난관과 절망 앞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꿈을 노래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지난해 전북특별자치도는 특별자치도로 새롭게 출범하며 새로운 .. 더보기
한밤중의 ‘비상계엄’ 선포 그리고 6시간만의 해제…긴박했던 그 순간 한밤중의 ‘비상계엄’ 선포 그리고 6시간만의 해제…긴박했던 그 순간윤 대통령, 3일 밤 10시 23분 긴급 브리핑 열고 비상계엄 선언계엄군 국회 진입 시도 중 4일 새벽 1시 2분 비상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 가결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그야말로 한밤 중의 날벼락이었다. 45년만에 한국에 비상계엄이 선포된 것이다.  헌법 제77조 1항은 “대통령은 전시·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에 있어서 병력으로써 군사상의 필요에 응하거나 공공의 안녕질서를 유지할 필요가 있을 때에는 법률이 정하는 바에 의하여 계엄을 선포할 수 있다”고 명시한다. 윤석열 대통령은 3일 밤 10시 23분께 용산 대통령실에서 긴급 대국민 특별 담화를 하고 “비상 계엄을 통해 망국의 나락으로 떨어지고 있는 자유 대한민국을 재건.. 더보기
우범기 전주시장 “전주시는 흔들림 없이 시민과 함께하겠다” 우범기 전주시장 “전주시는 흔들림 없이 시민과 함께하겠다” [시사타임즈 = 박현석 기자] 우범기 전주시장이 4일 입장문을 내고 “지난 밤 예기치 못한 혼란은 민주당을 비롯한 의원들과 현명한 시민들의 신속한 대처로 일단락되었다”면서 “전주시도 긴급 비상대책회의를 열어 비상시 안전조치 등을 즉각 점검하고, 전 부서 공무원들에게 비상소집령을 내려 자신의 위치에서 맡은 바 본분에 충실토록 조치했다”고 밝혔다.  이어 “시민의 안녕과 민주주의 정의 실현은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전주시의 핵심 가치이다”며 “전주시는 어떠한 상황에서도 흔들림 없이 위대한 전주시민과 함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전주시 공직자를 비롯한 모든 유관 단체와 함께 민주주의 가치를 수호하고 전주시의 안전과 시민의 일상을 지키기 위.. 더보기
김관영 전북지사 “민주주의-헌정질서 되살리기에 최선” 김관영 전북지사 “민주주의-헌정질서 되살리기에 최선” [시사타임즈 = 정병현 기자]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3일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령을 선포한 데 대해 “계엄을 해제하고, 민주주의와 헌정질서를 되살리기 위해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지사는 4일 자정 입장문을 내고 “상상할 수 없는 일이 일어났습니다”며 “2024년 대명천지에 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있습니까”고 밝혔다.  이어 “도지사로서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 하겠습니다”라며 “우리 공무원들은 24시간 비상 대응할 것입니다”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또한 “민주공화국, 대한민국의 힘을 믿습니다”면서 “계엄을 해제하고, 민주주의와 헌정질서를 되살리기 위해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최선.. 더보기
전북자치도, 도민과 공무원이 만든 혁신 정책 아이디어 선정 전북자치도, 도민과 공무원이 만든 혁신 정책 아이디어 선정 [시사타임즈 = 안록재 기자] 전북특별자치도는 도민과 공무원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도정에 반영하기 위해 실시한 ‘2024년 도민·공무원 테마제안 공모’에서 최종 10건의 우수 제안을 선정해 시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정책 수립 과정에 도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된 제도로, ‘1인가구 및 청년 지원’, ‘특례 발굴’, ‘전북의 기회’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4월 시작된 공모에는 총 121건의 다양한 아이디어가 접수됐다.  접수된 제안은 실무 심사를 거쳐 18건의 우수 후보가 본심사에 올랐으며, 본심사에서는 제안자들이 직접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하고 심사위원의 질의응답을 통해 심도 있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본심사에 앞서 전문가 .. 더보기
전북자치도·지역 여야 국회의원, 새만금사업 사업 가속화에 한 목소리 전북자치도·지역 여야 국회의원, 새만금사업 사업 가속화에 한 목소리기업투자 촉진을 위한 새만금 사업 가속화 방안’ 정책포럼 11월 1일 개최  [시사타임즈 = 안록재 기자]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연구원, 전북지역 국회의원들이 11월 1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기업투자 촉진을 위한 새만금 사업 가속화 방안’을 주제로 정책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전북자치도와 이원택, 신영대, 이춘석, 조배숙 등 지역 여야 국회의원들이 공동 주최했으며 안호영, 이성윤, 박희승 국회의원을 포함해 문승우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의장, 국무조정실, 농림축산식품부, 새만금개발청, 한국농어촌공사 등 주요 정부기관 관계자 및 민간 기업 전문가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포럼 참가자들은 새만금이 지역 경제뿐 아니라 국가적 성장 .. 더보기
서울시-국민의힘 예산정책협의회 개최…오 시장, 국가재정 지원 현실화 건의 서울시-국민의힘 예산정책협의회 개최…오 시장, 국가재정 지원 현실화 건의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이 국민의힘 핵심당직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시민 안전, 저출생 극복, 미래인재 양성 등 안정적 시민의 삶은 물론 도시경쟁력 강화와 직결되는 사업들에 대한 국고지원 확대를 요청하고 ‘동행·매력 특별시 서울’ 실현을 위한 서울시정에 대한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민생 현장 최일선에 있는 지방정부의 역할을 강화하고 책임을 다하기 위함이다.   이와 관련해 서울시는 23일 오후 2시부터 국회의사당 본관(245호)에서 ‘서울시-국민의힘 지역민생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울시-국민의힘 지역민생 예산정책협의회’는 서울시장과 국민의힘 원내대표 등 핵심 당직자가 서울시 주요 현안과 국고지원.. 더보기
윤 대통령 “내년 맞춤형 약자복지 확충, 경제 활력 확산 등 집중 지원” 윤 대통령 “내년 맞춤형 약자복지 확충, 경제 활력 확산 등 집중 지원”내년 예산안 677조 원, 3.2% ↑…약자복지·경제활력 등 4대 분야 투자 집중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정부가 내년 예산안을 총 677조 4000억 원 규모로 편성했다. 이는 올해 본예산보다 3.2% 증가한 수치다. 올해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던 예산 증가율(2.8%)보다 다소 늘긴 했어도, 3% 초반대로 묶으며 재정 건전성을 확보했다.  정부는 27일 오전 국무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2025년도 예산안’ 및 ‘2024~2028 국가재정운용계획’을 의결했다. 내년도 예산안은 무엇보다 사회적 약자에 대한 맞춤형 지원과 소상공인 재도약 뒷받침 등으로 사회이동성을 개선하는데 중점을 뒀다. 윤석열 대통령은 27일 내년도 예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