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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청소년

건국대학교 학생팀, 디지털 전환 융합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고 성적 거둬

건국대학교 학생팀, 디지털 전환 융합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고 성적 거둬

 

[시사타임즈 = 박속심 기자] 건국대학교 학생들이 디지털 전환 융합아이디어 공모전, ODA 공모전에서 최고의 성적으로 상을 휩쓸었다.

 

▲사진제공 = 한국비교정부학회. ⒞시사타임즈

 

지난 14일 전북대·한서대·광주대·대구과학대·우석대·제주관광대 LINC3.0사업단, 한국비교정부학회, 융합연구촐괄센터 등 8개 기관이 연합으로 추진한 제2 함께 하는 디지털 전환 융합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에서 건국대 정문환·길병찬·이유진·이정연·이주연·전재화·한원희·이수빈·구채영 학생팀이 출품한 ‘AI 기반의 언어장애 치료 로봇 L-Bot’이 대상으로 선정되었다.

 

최우수상으로는 건국대 장예원·고가현·서지수·양서윤·오채원·안지훈, 전주대 이석영 학생팀의 에너지 하베스팅 기술로 지역 에너지 저장하기와 건국대 김준형·박예린, 신구대 조계준, 경희대 조은별 학생팀의 알고리즘 기술을 활용한 편리한 판례검색 시스템 구축 작품이 선정되었다.

 

충북대학교 국제개발연구소(교육부 중점연구소)가 주최한 제5 적정기술 활용 아이디어 공모에서는 건국대 융합인재학과 박찬혁·이돈은·이건영 학생팀의 섬유 염색 폐수로 오염된 방글라데시 수질 개선 프로젝트 ‘Green Coloring’ ”이 최우수상(1), 건국대 오채나·김수민·나혜령, 가천대 백금현 학생팀의 탄자니아의 융합 신재생에너지 생산을 위한 Mountain Energy Plant”와 정선아·이정연·이지연 학생팀의 인도네시아 염전의 해수 미세플라스틱 3-way 여과 장치 설치 프로젝트가 우수상(2)으로 선정되었다.

 

이번 공모전은 지적 재산권(IP)과 사회적경제의 접목을 통한 ODA사업 효과성 제고 방안 연구를 테마로 전국 대학원생·대학생들이 경쟁하였다.

 

이들 학생을 지도한 건국대 융합인재학과 이상엽 교수는 융합아이디어 공모전에서는 AI, 메타버스, 디지털 휴먼, 드론, 로봇 등 디지털 전환 기술을 활용하여 실생활에 적용 가능한 아이디어를 출품하고, ODA 공모전에서는 특허청정보넷 KIPRIS에서 관련 특허를 탐색, 개도국·저개발국가에 응용할 수 있는 적정기술 보고서를 제안하는 경쟁을 했다면서 우리 학생들이 창의성과 협업으로 기대를 뛰어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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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속심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