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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건설기술교육원, 해외플랜트 건설기술인력 양성과정 개설

건설기술교육원, 해외플랜트 건설기술인력 양성과정 개설

 

[시사타임즈 = 양동현 기자] 건설 구직자들을 위한 국비 무료 취업교육과정이 개설된다.

 

건설취업포털 건설워커(www.worker.co.kr 대표 유종현)에 따르면 건설기술교육원이 주관하고, 국토교통부와 고용노동부가 후원하는 ‘해외플랜트 건설기술인력 양성과정’이 개설된다.

 

교육은 기수별(2016-5~8기)로 나눠 진행되며 기수에 따라 교육장소, 교육기간, 신청기한 등이 다르므로 공고를 정확히 확인해야 한다.

 

교육대상은 공학계열 졸업(예정자) 중 ‘내일배움카드’를 발급 받은 자이다. 단, ‘플랜트 2016-6기 실무영어중점과정’은 상경계열 등 전공불문 지원 가능하다. 대학 재학생의 경우 2016년 8월 또는 2017년 2월 졸업예정자 지원 가능하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소정의 훈련장려금 월 최대 316,000원이 지급된다.

 

지난 2008년 첫 시행 이후 9년째에 접어든 이 교육과정은 플랜트 전문기술인력 확보와 청년층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운영되고 있다.

 

한편, 건설기술교육원은 ‘친환경건축 전문인력 양성과정’도 별도로 교육생을 모집 중이다. 교육은 2개 기수(2016-2·3)로 나눠 6~8월에 진행되며, 신청기한은 6월20일(서울강남분원)과 6월24일(인천본원)이다.

 

건설워커 유종욱 총괄이사는 “경기 침체와 구조조정 여파로 건설업 취업문이 갈수록 좁아지고 있다”며 “공신력 있는 교육기관에서 마련한 전문기술인력 양성과정을 통해 자신을 차별화하는 방법도 효과적인 취업전략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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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동현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