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대, APPI과정 민간조사 봉사단체 출범

경기대, APPI과정 민간조사 봉사단체 출범

 

[시사타임즈 = 이종현 기자] 경기대학교 서비스경영전문대학원(원장 강길환) 민간조사최고위과정(www.kgupi.kr)은 지난 7월25일 15주 동안 진행해 온 과정을 종강하며, 그동안 수업을 통하여 배우고 연구한 민간조사기법을 통하여 어려움에 처한 국민들에게 힘이 되기 위한 봉사단체를 출범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1기 과정의 원우회(회장 서학수) 결성을 통하여 송하성 주임교수의 지도하에 전문교육의 노하우를 봉사로 사회에 기여하며, 민간조사 능력의 배양에도 기여하기로 논의를 마치고, 광복 70주년을 맞이하는 15일 ‘대한민국 민간조사봉사협회’를 발족을 앞두고 있다.

 

특히, 미아 및 실종자 가족들의 고통을 강좌를 통하여 많이 깨닫게 되어 봉사활동 중 가장 역점을 두고 진행하기로 했다.

 

‘주)친환경 경기농산’을 경영하는 장영춘 대표는 업체에서 사용하는 곡류의 포장지에 미아 및 실종자의 사진을 인쇄하여 전국에 배포하자는 아이디어를 제공하고 준비에 들어갔다.

 

경기대 민간조사최고위과정(APPI)의 손상철 운영책임교수는 “봉사단체에 참여하는 원우들은 그동안 유능한 민간조사전문가(탐정)가 되기 위해서 과학적 조사기법 등 교육과정에서 얻은 노하우를 비롯하여 각 분야의 전문가들과 인적네트워크가 되어 있기에 봉사활동을 할 수 있는 실력을 갖추고 있다. 처음에는 미약하겠지만 사회에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해 나아가는 경기대 APPI과정으로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고 강조했다.

 

경기대학교 민간조사최고위과정(APPI) 9월에 개강하는 2기 지원자의 접수를 진행하고 있으며, 특히, 지원자의 인성과 윤리의식을 선발의 중심으로 삼고 있다. 정보수집 및 분석에 관련된 자격 및 심리상담 관련 자격증 등 다양한 자격과 연계된 특화를 지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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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현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