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재활공학서비스연구지원센터, 2021 보조기기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 개최

경기도재활공학서비스연구지원센터, 2021 보조기기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 개최

3개 부문 130개 작품 출품, 35개팀 수상

 

 

[시사타임즈 = 한민우 기자] 경기도재활공학서비스연구지원센터(센터장 강인학)가 ‘2021 보조기기 아이디어 공모전’의 시상식을 개최했다.

 

▲시각장애인을 위한 컵고리(사진제공 = 경기도재활공학서비스연구지원센터). ⒞시사타임즈

 

이번 공모전에서는 ▲보조기기 시제품 28작품 ▲3D 보조기기 융합 부문 27작품 ▲3D 보조기기 일반 부문 75작품 등 총 130개 작품이 출품됐다. 두 차례에 걸친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순위가 결정된 35개 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보조기기 시제품 대상은 인비(INVI)팀의 ‘신체지지 디바이스 스탠딩 전동휠체어’ ▲3D 보조기기 일반 부문 대상은 장선현 씨의 ‘휴대용 휠체어 테이블 With 컵홀더’ ▲ 3D 보조기기 융합 부문 대상은 락킹(Locking)팀의 ‘시각장애인을 위한 컵고리’가 수상했다. 각 부문별 대상 수상자에게는 경기도지사상과 함께 부상이 주어졌다.

 

공모전 수상작은 경기도재활공학서비스연구지원센터에서 운영 중인 보조기기 3D 공공플랫폼(www.at3d.or.kr)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2021 보조기기 아이디어 공모전은 센터가 그간 진행해온 보조기기 아이디어 공모전과 센터가 진행 중인 나눔과꿈 공모 사업(장애인을 위한 3D 프린터·신소재를 활용한 맞춤 보조기기 제작 플랫폼 구축·지원사업)이 결합된 형태로 맞춤형 보조기기가 필요한 사람 누구나 거주 지역이나 비용에 구애받지 않고 맞춤 보조기기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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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우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