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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경기도, 박물관·미술관 116곳 평생학습공간으로 활용

경기도, 박물관·미술관 116곳 평생학습공간으로 활용

평생교육진흥원와 박물관협회 9일 업무협약

 

 

[시사타임즈 = 조미순 기자]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하 진흥원, 원장 김경표)은 9일 경기도박물관협회(회장 안연민)와 ‘경기도 평생학습 활성화 및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경기도 평생학습 문화 정착 및 평생교육 발전 ▲우리동네 학습공간 운영 및 활성화를 위한 지원 및 홍보 ▲양 기관에서 추진 중인 교육기부 활동 및 프로그램 운영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진흥원은 경기도박물관협회에 소속된 116개 박물관 및 미술관을 ‘우리동네 학습공간’으로 지정하여 도민의 생활 속 평생학습 문화를 조성할 예정이다.

 

우리동네 학습공간은 지역주민에게 친근한 우리동네 시설(카페, 미술관, 홈플러스 문화센터 등)을 활용하여 함께 배우고 나눔을 실천하는 지역 커뮤니티 공간으로, 현재까지 경기도 30개 시군에 267개 지점이 지정되어 있다.

 

진흥원 김경표 원장은 “우수한 콘텐츠를 보유한 박물관·미술관과의 업무협력을 통해 도민들의 평생학습 문화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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