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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경기도 스타트업 홍보의 장 북부경기문화창조허브 창작마켓 <북작북작> 성료

경기도 스타트업 홍보의 장 북부경기문화창조허브 창작마켓 <북작북작> 성료

방문객 6천여명에 경기도 우수 스타트업 제품 30개 홍보

 

 

[시사타임즈 = 이종현 기자] 경기콘텐츠진흥원(이하 경콘진) 1214일부터 1223일까지 10일간 지하철 1호선 의정부시 회룡역 맞이방에서 2021년 북부허브 창작마켓 <북작북작>’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북작북작 전시회 현장(사진제공 = 경기콘텐츠진흥원). ⒞시사타임즈

 

창작마켓 <북작북작>’은 경기도, 의정부시, 경콘진이 운영하는 북부 경기문화창조허브에서 성장한 30개 스타트업 우수제품을 경기 북부 도민을 대상으로 체험 판매를 통해서 기업의 테스트베드 및 콘텐츠 저변확대의 장을 마련하고 홍보하는 전시행사다. 

 

<북작북작>전시는 온라인상 지역 게시물은 108,613회 읽고, 320회 전시회 쿠폰 다운로드를 기록하면서 주목받았다. SNS상에 북작북작전시 후기글이 75건 올라오면서 오프라인 발걸음으로 연계되었다.

 

코로나19의 어려운 환경에서도 열흘간 6천여명의 경기도민이 방문하여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전시장은 온기로 가득했다. 전시제품은 총 30가지였으며 현장 판매를 동시에 진행 했다.

 

행사기간 동안 17개 제품이 판매가 이루어져 도민들의 관심을 짐작하게 했다. 이 중 1개 스타트업 제품은 내년도 킥스타터에 제품출시 전 예약고객을 유치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이번 창작마켓은 일러스트 작가(요한리 @yohanlee0704)와 함께 아트콜라보레이션하여 전시장을 예술 감성으로 디자인했다. 의정부시 지역 허브 역할을 하고 있는 회룡역의 장점을 이용, ‘북작북작 재밌게 놀아보자!’라는 컨셉으로 다양한 볼거리와 참여형 전시공간을 운영했다.

 

의인화된 동물 캐릭터를 활용, 전시제품이 돋보이도록 공간을 디자인하고 포토존을 설치했다.

 

경기도민의 퇴근 및 하교 시간대에 관심을 집중하게 타켓을 설정, 전시장 동선을 배치하고 인생 사진을 남길 수 있도록 갤러리 팝업스토어를 설치했다. 단순 홍보 전시에 그치지 않고 전시작품을 감상하고 일상을 기념하는 사진 촬영을 할 수 있도록 공간을 구성했다.

 

전시장에서는 북작북작 디자인 에코백 등 기념품 제공과 북부허브 인스타그램 팔로우 시 2022년 달력을 제공하는 현장 이벤트를 진행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방침에 따라 발열 및 입장 체크, 현장 요원이 안내하는 관람 동선과 간격에 맞추어 안전하게 관람할 수 있었다.

 

경콘진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스타트업의 현장홍보의 기회가 적어진 상황 속에서 판로지원을 위해 본 사업을 기획했다면서 내년에도 북부 경기문화창조허브의 창작마켓, 시설 및 지원 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속적으로 경기도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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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현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