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발달장애인훈련센터, 발달·시각 중복장애인 진로직업·직업체험 특별훈련과정 운영
아름학교 및 성민사회복지연구소와 협약 체결
[시사타임즈 = 우경현 기자]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지역본부 경기발달장애인훈련센터(본부장 정호연, 이하 ‘공단’)는 5월 28일 경기도 수원의 아름학교(장애인 특수학교), 성민사회복지연구소와‘발달·시각 중복장애인을 위한 특별과정운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그동안 중복발달장애인들은 기존 직업재활 서비스 이용에 많은 제약으로 취업 등에 있어 다른 장애인에 비해 상대적으로 소외되어 있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경기도에서는 최초로 이러한 중복발달장애인에게 체계화된 진로직업교육 및 직업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취업연계가능성을 모색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번 특별과정은 아름학교 소속 발달·시각 중복장애인 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진로직업과정, 직업체험과정, 사업체 현장 직무실습 등의 프로그램으로 오는 7월13일까지 약 7주간 진행된다.
공단 경기지역본부 정호연 본부장은 “이번 과정을 통해 최중증 발달·시각 중복장애인이 성공적으로 사회에 자립할 수 있는 가능성을 발굴하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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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경현 기자 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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