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사랑의열매, 경상북도 복지현장 맞춤형 지원사업 10억여원 지원

경북사랑의열매, 경상북도 복지현장 맞춤형 지원사업 10억여원 지원

 

[시사타임즈 = 양동현 기자]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전우헌)는 지난 6일 오전 경북모금회 회의실에서 ‘2024년 기획사업 현장 맞춤형 지원사업’배분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2024년 기획사업 현장 맞춤형 지원사업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c)시사타임즈

 

 

이날 전달식에는 손병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수행기관 대표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도민의 성금으로 조성된 총 10억여원의 성금을 복지기관에 지원했다.

 

 

지원된 성금으로 수행하는 복지현장 맞춤형 지원사업은 ▲학대피해노인 재학대 예방사업 ▲고위험 발달장애인 가족 지원사업 ▲경북도내 위기가정 지원사업 ▲찾아가는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 사업 ▲어르신 치매예방 사업 ▲자활 활성화사업 등으로 총 6개이며 내년 7월까지 1년간 진행한다.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복지현장의 목소리에 귀기울여 꼭 필요한 배분사업을 실시하기 위해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배분사업 주제수립에 대한 의견을 접수받았으며, 사업별 간담회 및 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배분사업을 진행했다.

 

 

손병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6개의 복지사업을 통해 경북지역 내 의미있는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모금회는 지역 내 꼭 필요한 배분사업을 진행하며 더 살기좋은 경상북도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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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동현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