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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창업진흥원과 시제품 양산 문제의 해결 현장방문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창업진흥원과 시제품 양산 문제의 해결 현장방문

 

[시사타임즈 = 이미경 기자] 경북창조경제혁혁신센터(센터장 이경식, 이하 경북센터)는 창업진흥원(원장 김용문, 이하 창진원) 818일 경북 구미의 전자제품 생산전문기업인 제이테크놀러지를 방문하여 지역 제조 창업기업 대표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사진제공 =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시사타임즈



이번 방문은 제조 창업기업이 가장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문제 중 하나인 시제품의 양산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중소기업과 협업을 통해 문제를 극복하고 있는 우수 현장 사례를 듣고 이를 전국으로 확산해보고자 마련되었다.

 

경북센터는 센터 설립 직후부터 센터 파트너기업인 삼성전자와 협업 체계를 구축하여 제조 창업기업 지원 플랫폼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제조 전문 중소기업인 제이테크놀러지(), 윤일정밀과 파트너 기업 협약을 체결 후 제조 창업기업의 제품 양산을지원하고 있다.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금형회사와 양산업체를 연계한경북센터의 소싱 디렉터 사례를 살펴보았다.

 

소싱 디렉터(Sourcing Director)는 창업기업이 외주 생산업체와 거래 시도움을 구할 수 있는 제도를 말하며, ‘창업기업의 구매팀 역할을 맡아외주 생산 관련 견적 검수, 공동구매 제안, 외주 관리 등을 지원한다.

 

제이테크놀러지 김주진 대표는 지역 중소기업뿐만 아니라 제조 창업기업이 금형, 사출 등 양산 하는데 있어안정적인 파트너를 찾아서 하는게 쉽지 않다. 지역별로 양산을 도와줄 수 있는 체계가 마련되면 좋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경식 센터장은 이번에 창업진흥원과 함께 문제 해결 현장을 방문하였는데, 센터는 앞으로도 제조창업이 살아야 지역이 살 수 있다는 생각으로 지역의 제조기업들을 연결하고 지원하는데 지속적인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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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경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