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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인권·복지

경성어패럴 세바스찬 골프웨어, 철원군 수해 이재민에 의류 지원

경성어패럴 세바스찬 골프웨어, 철원군 수해 이재민에 의류 지원

바비, 마이삭, 하이선 등 연속된 태풍으로 피해 컸던 강원도 철원 지역에 기부물품 전달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하트-하트재단(이사장 오지철)은 경성어패럴 세바스찬골프(대표 김상순)의 기부로 수해 이재민에 3천여 만원 상당의 기능성 의류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 = 하트-하트재단. ⒞시사타임즈

 

경성어패럴 세바스찬골프가 기부한 의류는 지난 여름 8호 태풍 바비에 이어 9, 10호 태풍을 거치며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는 등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가 컸던 강원도 철원군 소외계층을 중심으로 지원됐다.

 

특히 코로나19로 전국민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수해로 인한 주택 침수로 생활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은 생활의 이중고를 겪게 됐다. 이에 옷가지 마련 및 세탁이 어려운 이들에게 긴급 구호물품으로 전달되어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다.

 

김상순 대표는 "코로나19와 연이은 태풍으로 어려움을 겪은 소외계층을 위하여 함께할 수 있는 일을 찾다 의류를 기부하게 됐다, “작은 도움이지만 수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응원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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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연 기자 sisatime@hanmail.net